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4.03.27 13:50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배우 고(故) 이선균의 발인식에서 아내이자 동료 연기자인 전혜진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배우 고(故) 이선균의 발인식에서 아내이자 동료 연기자인 전혜진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뉴스1)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고(故) 이선균의 아버지가 오늘(27일) 별세했다.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선균의 아버지는 이날 노환으로 별세했다. 이선균의 아내인 배우 전혜진은 시부상을 당했다. 

이선균의 생전 소속사이자 전혜진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유가족과 함께 빈소를 마련하고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전혜진은 지난해 12월 이선균을 떠나보낸 뒤 불과 3개월 만에 시부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선균은 지난해 10월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같은 해 12월 27일 서울의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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