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4.03.27 16:44
경주시의회가 27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가 27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의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의회는 27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대상자는 대표위원인 주동열 의원을 필두로 김항규 의원, 이상익·김형수 세무사, 오영신·김순곤 전직 공무원 등 총 6명이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의 기간 중 25일간 2023년도 세입 · 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작년 한 해 동안의 경주시 살림살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동열 대표위원은 "올바른 예산 집행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철저히 결산검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예산운영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결산검사를 위해 검사위원들께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충실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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