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4.03.27 16:49

2025년 3월 착공…2026년 말 준공 예정

경상북도체육회는 27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경북체육회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경북체육회)
경상북도체육회는 27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경북체육회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경북체육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체육회는 27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경북체육회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건립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경북체육회관은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761번지 일원 도청 신도시 내에 2026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을 비롯해 노순하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추진위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중간보고회에서 체육회관 건립의 필요성과 건립지역의 현황분석, 건립방향, 예상사업비 분석 등을 토대로 건립기본계획안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김점두 체육회장은 “경북체육인의 숙원인 체육회관 건립을 계획대로 추진해 경북체육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경북체육회 이사회는 작년 12월 28일 경북체육회관 건립 계획을 승인했고 지난 2월 28일 정기대의원회 총회에서 의결됐다.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금년 12월말까지 실시 설계를 마치고 2025년 3월 착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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