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3.28 14:45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정연수(오른쪽) 교수와 ㈜페토바이오 김형석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정연수(오른쪽) 교수와 ㈜페토바이오 김형석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는 ㈜페토바이오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정연수 교수와 ㈜페토바이오 김형석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우수 산업체 인턴십을 통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정연수 교수는 "페토바이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석 대표는 "임상시험 단계의 이해와 반려동물에 관한 전문 지식을 겸비한 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라며 "현장실습 등을 통해 우수한 전문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신설된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는 3년제 학과로, 졸업 시 국가자격증인 동물보건사를 비롯해 애견미용사, 애견훈련사 등의 전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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