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민서 기자
  • 입력 2024.03.29 09:14
 현대자동차가 29일 문을 연 ‘N 퍼포먼스 숍’ 웹페이지.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29일 문을 연 ‘N 퍼포먼스 숍’ 웹페이지. (사진제공=현대차)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N 브랜드 튜닝 전문 온라인 플랫폼인 'N 퍼포먼스 숍'을 오픈하고 고성능 튜닝 파츠(Parts) 및 액세서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자동차 구매 이후에도 성능 업그레이드와 개성 표현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오닉 5 N' 전용 파츠로 ▲20인치 경량 단조 휠(BRAID) ▲로워링 스프링(H&R)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FERODO)를, '더 뉴 아반떼 N' 전용 파츠로 ▲18인치 경량 단조 휠(ASA) ▲로워링 스프링(H&R)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FERODO) 등을 출시한다. 모터스포츠 액세서리로는 ▲N 스페셜 모터스포츠 헬멧(Stilo) ▲시트 벨트 및 토잉 스트랩(Sabelt) 등을 출시한다.

아이오닉 5 N 전용 20인치 단조 휠. (사진제공=현대차)
아이오닉 5 N 전용 20인치 단조 휠. (사진제공=현대차)

N 퍼포먼스 숍은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튜닝 전문 온라인 플랫폼으로 고객들의 수요에 맞춘 고성능 파츠와 액세서리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카밋(Car meet)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해 고객과의 소통을 유기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N브랜드매니지먼트 관계자는 “N 브랜드는 고성능 N 고객들이 차량 구매 이후에도 성능 튜닝을 위한 파츠 및 액세서리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튜닝 문화가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도록 제조사로서의 노하우를 접목해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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