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4.03.29 17:43

나 회장 "유관 단체와 협력해 포항 새로운 도약 이룰것"

나주영 회장. (사진제공=포항상의)
나주영 회장. (사진제공=포항상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상공회의소가 지닌 28일 상의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제25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에서 나주영  제일테크노스 회장을 제25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7년 3월까지이다.

나주영 신임 회장은 포항상의 상임의원 및 부회장,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포항시체육회장, 법무부 범죄예방 포항지역 협의회 회장, 대한민국 ROTC 중앙회 부회장 등으로 재임 중이다. 대통령 표창, 국세청장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정부 포상 및 표창을 받는 등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총회에서 부회장으로 강제호 한중 대표, 정창식 포스코 전무, 주지홍 명제산업 대표, 이재한 국기건설 대표 4명이 선출됐다. 감사는 홍만기 세아제강 대표, 김진홍 금원기업 대표 2명, 상임의원 20명이 각각 선출됐다.

나주영 회장은 "포항시, 시의회,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관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포항이 새롭게 재도약할 수 있도록 상의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직접 찾아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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