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
  • 입력 2016.08.17 11:45
GS건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뉴스웍스=이동연] GS건설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B15~16블록에서 첫 뉴스테이 사업인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호수가 보이는 뛰어난 전망과 잘 갖춰진 교통·생활 인프라에다 100% 테라스하우스 단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27개 동, 총 483가구 규모로, 동탄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2017년 완공 예정인 동탄호수공원은 일산, 광교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되는 약 56만㎡ 규모의 호수공원으로, 전체 부지의 47%가 공원 녹지 및 수변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문화복합시설, 수변 상업시설, 공공시설 등 다양한 시설들이 함께 갖춰져 입주민들은 향후 여가활동은 물론 쇼핑·문화활동까지 풍족하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뉴스테이로는 처음으로 전 가구에 테라스가 제공되는 테라스하우스로만 구성된다. 평면별로는 ▲96㎡ 132세대 ▲97㎡ 36세대 ▲98㎡ 109세대 ▲99㎡ 7세대 ▲100㎡ 4세대 ▲103㎡ 97세대 ▲104㎡ 8세대 ▲105㎡ 32세대 ▲106㎡ 58세대 등이다. 각각 판상형·복층형·다락형 등으로 구분돼 무려 23개의 타입으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GS건설 관계자는 “기존 뉴스테이가 주거 고민을 해결해주는 데에 중점을 뒀다면,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삶의 질과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는 프리미엄 뉴스테이 ”라며 “뛰어난 입지와 단지 구성, 평면 설계는 물론 다양한 주거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를 통해 뉴스테이의 패러다임이 더욱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단지는 동탄대로·동탄순환대로와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이 수월하고, 경부고속도로·봉담동탄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또 도보생활권 내에 초·중학교가 개교 예정이고, 고등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먼저 GS건설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립해 입주민 자녀에 우선 입학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재능기부 입주민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취미·자기개발 프로그램이 구성돼 이웃 간 활발한 교류를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3월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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