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우기자
  • 입력 2016.09.19 16:59
<사진제공=BMW그룹코리아>

[뉴스웍스=김동우기자] BMW그룹코리아는 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BMW 조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BMW 100주년 기념전시를 비롯해 ▲트랙에서의 BMW 드라이빙 체험 ▲조이 콘서트 ▲BMW 드리프트 퍼포먼스 ▲조이 파크 ▲옥토버페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BMW 고객 뿐 아니라 BMW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드라이빙 트랙에서는 '퍼스트 라이선스, 퍼스트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특수 제작된 BMW 차량 운전석에 탑승해 생애 첫 운전을 즐길 수 있다. 또 '주니어 캠퍼스', '키즈 드라이빙 스쿨'도 진행된다.

옥토버페스트 존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종일 펼쳐지며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JOY 콘서트’의 피날레 공연이 열린다. 24일 피날레 공연에는 김범수, BMK, MFBTY(윤미래, 타이거JK, 비지)가, 25일에는 씨스타, 도끼, 김연우가 참가할 예정이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사장은 “BMW 그룹 100주년의 의미와 기쁨을 한국의 고객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조이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이 BMW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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