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소운기자
  • 입력 2016.09.23 16:55

[뉴스웍스=이소운기자] 글로벌 의류수출기업 세아상역이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공채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 중 내년 1월 입사가능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공 제한은 없다. 하지만 스페인어·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일어·중국어·미얀마어·크레올어 등 외국어 우수자는 우대한다.

모집 분야는 해외영업·영업지원·경영지원·해외계열사지원(해외근무) 등이다.

원서접수는 세아상역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채용은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과 영어회화능력 테스트, 온라인 인성검사, 2차 경영진 면접, 채용검진 등의 순으로 과정이 진행된다. 입사 예정일은 내년 1월2일이다.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은 4520만원(군필 기준 인센티브 별도)이다. 이밖에 임직원 심리상담, 어학 및 사외교육 지원, 건강증진 시설 이용, 사내 동호회, 전용 휴양소 이용 등을 지원한다.

한편 세아상역은 1986년 창립 이래 의류 수출산업 분야의 전문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0개 국가에 진출, 25개 현지법인과 41개의 공장에서 약 5만여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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