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최대 ICT벤처창업 인프라 '임당유니콘파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조현일 시장, 박순득 시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임당유니콘파크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연구용역은 경산대임지구 내 대구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에서 영남대역 사이의 자족시설용지와 업무시설용지에 ICT기반 스타트업 기업들이 집적하기 위한 지원시설, 특구 조성, 기업 유치 방안 등의 종합발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씨엔티테크는 '2024년 초기 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유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발표했다. 씨엔티테크는 이번 모집과 선발을 통해 총 29개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대상은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 기업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 지원 ▲아이템 검증 ▲투자유치 ▲판로개척 ▲대기업 협업 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신청 자격과 모집공고는 K-스타트업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KT그룹이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팹리스) 스타트업 리벨리온의 시리즈B 라운드에 330억원을 투자하며 AI 동맹을 강화한다.KT와 자회사인 KT클라우드, KT인베스트먼트는 리벨리온의 시리즈B 라운드에 200억원, 100억원, 3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고 30일 발표했다. 2022년 KT가 300억원, KT인베스트먼트가 35억원씩 투자한 데 이은 두 번째 투자다.이번 시리즈B 투자에는 KT는 물론 시리즈A에 투자했던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파빌리온 캐피탈을 비롯한 다수의 해외 투자자도 동참했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지난 2021년 최초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체감형 정책 발굴 및 청년 의견수렴 등을 통해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체로, 화성시의 청년정책 거버넌스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3기 위원 모집에서는 지원 연령을 기존 19세 이상 34세 이하에서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확대하고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병행해 협의체의 대표성을 강화한다.모집 인원은 50명으로 공고일 기준 화성시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 청년이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하나은행은 SK텔레콤과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지난해 7월 두 회사가 AI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기에 선발된 15개 회사는 지난 6개월 동안 사무공간과 비즈니스 인프라를 무상으로 받았다. 또 하나금융, SK텔레콤 및 벤처캐피탈의 멘토링과 사업협력 기회도 제공받고 각종 세미나 및 서비스 OAA, 앱 성능 검증 등 지원이 이뤄졌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 기업들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베트남을 방문 중인 시흥시 경제사절단이 지난 22일 베트남 빈증성 투저우못시와 우호 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투저우못시 시청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시흥시 경제사절단과 응웬 반 동 베트남 투저우못시 당서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시흥시와 외국 도시와 양해각서을 체결한 것은 지난 2006년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이후 18년 만이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기반으로 시흥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얼어붙었던 국제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한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2024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 참가 등을 위해 지난 13일 해외 방문길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박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다보스 포럼’으로 더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은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정치인 등이 모여 경제문제에 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최대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다.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초청된 인사들만 참석할 수 있다. 올해 포럼에는 국가원수급 60명,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국내 기업들이 ‘하얀 석유’라 일컬어지는 리튬 확보를 위해 세계 최대 리튬 매장국인 칠레에 현지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한국의 다수 배터리 기업이 칠레에 리튬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라 보도했다. 칠레의 외국인 투자유치기관인 인베스트칠레는 한국 기업 최고경영자와 직접 만나며 무르익은 분위기를 전했다.인베스트칠레의 칼라 플로레스 전무는 한국 기업들은 칠레의 반가공 리튬을 배터리에 사용되는 재료로 재가공해 미국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지 주목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으로 리튬 양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KB국민은행이 주관하는 'KB유니콘클럽'이 10개 스타트업에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8일 판교 창업존에서 'KB유니콘클럽 3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KB유니콘클럽은 No.1 금융플랫폼을 지향하는 KB국민은행과 글로벌 Top 공공액셀러레이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술창업분야의 3년미만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입주지원부터 투자연계까지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은 상호 협력해 ESG경영 목적을 실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가 몰려드는 기업의 투자유치와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 ALL지원TF팀'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한 기업 ALL지원TF팀은 투자유치부터 공장운영까지 기업활동의 전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TF팀은 공장설립승인, 산업단지입주, 개발행위허가, 환경관련 인허가, 공업용수 및 전력확보에 이르기까지 기업활동과 관련된 전반적인 행정절차를 지원하며 친기업 원스톱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한다.시는 TF팀 운영으로 신속한 투자를 유도하고 각종 애로사항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오버다임케이(오버다임)가 16일 서울 중구 소재 프레스 센터 매화홀에서 중국 허난웨이즈카실업유한공사, 신다제안 창업자 판예차이 등 연합투자자와 오버다임의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사업을 위한 총 450억 규모의 투자유치 조인식을 가졌다. 오버다임은 2017년 설립된 국내 3D 기술 기업으로, 안경 없이 입체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무안경 3D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254형 무안경 3D 모니터를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오버다임은 2019년 6월 세계 최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가 심혈을 기울여 온 ‘국립포항전문과학관 건립’ 사업이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과학관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오는 18일 과기정통부, 경북도와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올해 추진 예정인 사업을 사전 검토하고, 5월 과기정통부 설계비 예산 반영, 8월 지방재정투자 심사 등 과학관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를 추진해 2028년 과학관을 완공한다는 목표다.국립포항전문과학관은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 분석(B/C) 및 정책성 분석과 지역균형발전 분석 등 종합평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4년 민선 8기 도정 방향에 부응한 핵심공약 달성을 위해 능력 있는 젊은 리더들을 부서장급으로 전진 배치하는 혁신형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업무 전문성과 능력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스타트업지원, ESG, 기회펀드, 투자유치, 반도체 등 주요 부서에 전문성을 갖춘 젊은 리더와 여성 보직자를 발탁해 조직의 활력을 제고했다.인사 방향은 현장과 능력 중심 인사, 전문성을 갖춘 젊은 리더십 인재 전진 배치, 여성 보직자 강화 등이다. 특히 ▲스타트업 붐 조성 ▲신산업육성의 가시적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4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 참가 등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7박 9일간 스위스 다보스와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다.김 지사는 세계경제포럼에서 각국 정상급 인사들과 만나 경기도와의 실질적 협력을 다지고 글로벌 기업과 투자유치를 논의하는 등 숨가쁜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경기도는 이번 세계경제포럼 참석으로 도의 글로벌 위상 제고는 물론 민선8기 경기도가 추진 중인 ‘국내외 투자유치 100조+’에도 큰 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방문단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주목 받고 있는 스타트업(신생 창업기업)을 벤치마킹했다. 또 KSEA SVC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지난 7일 출국한 수원시 방문단은 7일(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 알레마니농장(도심 속 시민농장), 세일즈포스 파크(도심 속 공중정원), 피어39(버려진 화물부두를 관광 복합시설로 조성) 등 샌프란시스코시의 도시재생현장 성공 사례를 견학한 후 8일 실리콘밸리의 산학협력 생태계 핵심 거점인 '스탠퍼드 과학단지'와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