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1.04.25 12:20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12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12 (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10만원대의 온라인 전용 자급제 모델 갤럭시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스마트폰 기본기에 충실한 '갤럭시 M12'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스마트폰은 90Hz(헤르츠)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165.5mm(6.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동영상과 여러 콘텐츠를 즐길 때 보다 부드러운 시원시원한 화면에서 부드러운 영상을 볼 수 있다.

후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중심으로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네 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인물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피사체를 누구나 전문가 수준으로 촬영할 수 있다. 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성능을 결정하는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는 갤럭시A21s에 탑재된 엑시노스850이다. 지난해 나온 프로세서로 전력 효율성이 높다. 배터리는 용량은 5000mAh(밀리암페어아워)로 15W(와트)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이 외에 측면 지문인식으로 보안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블랙 색상 단일 모델로 온라인 전용 자급제로 출시된다.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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