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1.05.10 10:48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IG넥스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군 전사자 부모들에게 감사의 선물(홍삼세트)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11년째 이어져온 이번 행사는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천안함 피격 등 조국의 바다를 수호한 숭고한 희생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LIG넥스원은 2004년부터 18년째 해마다 국립현충원에서 애국 시무식을 진행하는 등 국내 대표 방산 업체로 사업보국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숭고한 희생으로 조국을 지켜내 우리사회에 귀감이 된 희생장병의 부모님들께 작지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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