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3.06.29 12:13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29일 증권가에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THE100리포트 87호를 발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메리츠증권은 사내 애널리스트 양성 프로그램으로 5명의 연구원을 배출했다고 밝혔으며,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혁신성장 비상장기업의 '2023 IR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THE100리포트 87호 '노후에는 연금이 효자'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노후에는 연금이 효자'라는 타이틀로 THE100리포트 87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87호의 리포트 '당신의 은퇴연령은 67세?'에서는 가구주가 은퇴한 가구의 생활비 부족 현황 및 가구주가 미은퇴한 가구의 미흡한 노후 준비 현황을 살펴봤다. 

또한 은퇴 후 공적연금 및 사적연금의 중요성, 노후 준비에서 금융자산의 중요성과 노후 준비 수준에 따른 실질적인 은퇴 연령을 설명했다. '노후에는 연금이 효자'에서는 부모와 자녀의 동시 고령화 현상, 가족의 부모 부양 부담과 고령자의 생활비 마련 방법을 분석했다.

메리츠증권 사옥. (사진제공=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 사옥. (사진제공=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 양성 프로그램 통해 연구원 5명 배출

메리츠증권은 올해 사내 애널리스트 양성 프로그램으로 5명의 연구원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험에는 총 9명이 도전해 5명이 합격했다.

합격한 5명은 ▲패시브·ETF 부문 최병욱 ▲FX·원자재 부문 박수연 ▲해외채권·크레딧 부문 임제혁 ▲방산·스몰캡 부문 이지호 ▲철강·비철금속 부문 장재혁 연구원 등이다.

메리츠증권은 자체 양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8년 동안 총 19명의 연구원을 배출했으며, 여러 리서치 평가에서 분야별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다수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개최한 '2023 IR Day' 현장. (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개최한 '2023 IR Day' 현장. (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혁신성장 비상장 기업 IR 행사 개최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혁신성장 비상장기업의 '2023 IR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런칭한 혁신성장 비상장기업의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 Partners Club Innovators)의 하나로 지난 27일과 이날, 다음달 4일과 6일 네 차례 진행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2023 IR Day가 바이오, IT·플랫폼, 제조 등 섹터별로 18개 기업이 100여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하면서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IR을 진행하는 기회를 통해 기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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