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대전시 서구 관저동 관저다목적체육관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11명이 부상한 가운데 네티즌이 전한 현장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9일 포털 사이트와 SNS를 통해 네티즌들은 "대전화재 도로 통제중, 관저다목적체육관 화재 계속 터지는 소리난다. 옆으로 지나다니지 마세요", "재난문자 온다. 인명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불이 크게 났다. 방송국 헬기도 계속 떠다니고 심란해서 일을 못하겠다",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 "대전에 계시는 지인분들에게 연락 한번씩 하세요", "검은 연기가 자욱하다"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