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정부가 2·4 부동산 대책의 후속조치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및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 후보지 27곳을 선정하고 총 2만1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을 열고 서울 금천·양천구, 경기 성남·수원, 인천 부평 등 총 20곳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또 서울 구로구와 경기 안양시, 인천 미추홀구 및 대전 대덕구 등 총 7곳을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대규모 정비가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