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지금까지 우리나라 '발전정비 시장'은 발전정비협회 회원사인 한전KPS와, 금화PSC 외 7개사 위주로 운영됐다. 지난 2015년부터 신규 또는 발전소 주변 지역업체와 공동수급 의무요건에 따라 신규 업체는 약 10%~30%의 지분을 가지고 일부 발전소 정비에 참여토록 하고 있다.이런 상황속에서 '발전정비 성장기업협의체'는 22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산업통상자원부는 발전정비공사 신규업체를 말살하는 진입장벽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발전정비 성장기업협의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