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법무부가 지난 8일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한데 이어 23일에는 검찰 중간 간부 및 평검사에 대한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자유한국당에서는 청와대와 정부,여당에 맹공을 퍼부었다. 23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황교안 당대표는 "지난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검찰 직제개편안은 검찰조직의 파괴안"이라며 "(문재인 정권은) 중대 범죄세력의 숨통을 틔어줄수있다는 부작용에 대한 경고도 무시한 채 검찰 장악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이어 "이 정권이 전임 정권 보복을 위해서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