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종배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 대표는 21일 서울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검찰은 박범계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포괄적 뇌물 수수 및 직권남용 등의 혐의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엄벌에 처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박 후보자)는 2012년 1000만원을 출자하여 부동산 관련 법률지원 업무를 주로 하는 법무법인 명경을 공동 설립했고, 2014년에 이 지분(1000만원)을 처분하고 2016년에 다시 이를 취득(1000만원) 했다"고 주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