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17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환경민원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미세먼지, 악취 등 환경민원 해결에 팔을 걷었다.이날 환경민원상황실 현판식 및 기동처리반 발대식에는 주변지역 주민 및 철강관리공단 업체, 포항시, 포항시의회, 경상북도의회, 주요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 200여명이 참석했다.시는 철강공단 주변의 환경오염물질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야간 및 공휴일의 미세먼지, 악취 등 해결을 위한 환경민원 기동처리반을 지난 8일부터 시범운영했다.최근 악취, 소음·진동, 미세먼지 등과 관련한 철강공단주변지역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8일부터 철강공단 주변의 환경오염물질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야간, 새벽시간대 및 공휴일의 미세먼지, 악취 등 환경민원 해결을 위한 환경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민의 관심이 증가하고 공단 내 환경오염물질 발생사업장의 산재로 이와 관련 지역주민들의 환경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에 시는 주민의 건강보호와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및 새벽 시간대의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의 민원신고에 즉각 대처하기로 했다.올 상반기 집계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이달부터 휴일에도 환경민원 기동반을 가동한다.휴일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관련 민원과 사고에 보다 신속히 대처해 시민피해 사전차단 및 최소화하기 위함이다.환경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환경민원 기동반은 2인1조로 구성돼 휴무일과 국경일에도 출근해 민원발생 지역 즉각 출동은 물론, 상습민원 지역을 중심으로 평소와 같은 순찰활동을 벌이게 된다.2014년부터 2018년까지 안양의 환경민원 발생현황을 보면 전체민원의 70%이상이 하절기에 집중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기온상승으로 인해 창문을 개방하는 주택·시설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