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9일 IT업계에서는 ISMS-P 인증 대비, 서웊페스타 찹가, 지역상생 소식이 전해졌다.'나인하이어'가 I정보보호관리체계(SMS-P) 인증 준비를 위해 지원자 데이터의 기록 기능 개선 및 보안 강화에 나섰다. 카카오프렌즈가 서울페스타 2024에 참여하고 카카오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디케이테크인가 케이앤웍스가 세원아토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CS 솔루션 '챗봇나우 O4O'를 선보였고 이노그리드가 5개 전문 파트너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더핑크퐁컴퍼니가 5월 4일부터 3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SK이노베이션이 고유가로 인한 정제마진 개선 등으로 에너지와 화학 등 기존 사업이 견조한 실적을 보이며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SK이노베이션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8조8551억원, 영업이익 6247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6.6% 증가했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매출 18조6366억원, 영업이익 3968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보다 1.2%, 57.4% 각각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이 3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26일 퇴임했다.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관부가 주최하는 국제문화교류를 전담하는 공직유관단체로 2003년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으로 출범했다.정 원장은 이날 퇴임사를 통해 "지구촌에 코비드 팬데믹이 엄습했으나 이 기간 중 한류와 K컬처의 세계적 수용성은 더 늘어났다"며 "진흥원은 전문성과 자율성을 신장해 국제문화와 한류 활성화에서 더욱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재임 기간 중 경영평가를 수용해 공공기관 승격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미 뉴욕타임스(NYT)가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 당선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른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의 정치 이력과 승부사로서 기질을 집중 조명했다. NYT는 27일(현지시간) '아무도 앤디 김이 오는 것을 못 봤다. 그게 바로 그가 의지하고 있었던 지점이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앤디 김은 로버트 메넨데스 연방 상원의원 자리를 이어받을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됐다"면서 "누구에게서도 허락을 구하지 않는다는 게 그의 전략"이라고 했다.뉴저지주 민주당의 독특한 경선 시스템 탓에 지역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가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력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경북도는 올해 공공영역에서 98만여 명의 인력공급을 목표로 농업인력 지원시스템 내실화, 내국인 근로자 지원 활성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 등을 확대한다. 도는 농업인력 지원 시스템을 내실화한다. 10월까지 농번기 인력수급 지원 TF 상황실을 운영해 농작업 진행 상황, 인력수급 현황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농식품부, 시군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인력수급 지원에 신속히 대응한다. 특히 주요품목 주산지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이 지난 26일 포항사무실에서 ‘제47차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소통의 날’은 김정재 의원이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국회에 진출한 후 주민들과 직접 만나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가지는 행사다.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지난해 11월 소통의 날 행사를 마지막으로 공직선거법 관계로 중단됐다. 김 의원은 주민 삶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선거가 끝난 직후인 이달부터 ‘소통의 날’ 행사를 다시 연 것이다.이번에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5년 만에 주주 배당을 실시했다. 한화손보가 이처럼 배당을 재개한 건 회사의 이익 개선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상장사 주주환원 정책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 화두로 떠오른 상황이다. 한화손보는 최근 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200원, 우선주는 1주당 3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배당 총액은 366억2408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3.8%다.나채범 한화손보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자리에서 "지난해 회사는 새로 수립한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당기순이익 2907억원을 달성했다"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생명보험 업계 맏형 격인 삼성생명이 주주배당 지갑 두께를 키우고 있다. 지난 2월 열린 컨퍼런스콜에서는 자사주 소각 검토를 약속한 바 있다.보험 업계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만큼 주주환원 기대감이 커진 덕이다. 이 주주환원 기대감에 부응해 기업가치 개선을 이루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엿보인다. 삼성생명은 지난 3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주주배당 성향을 작년 34%보다 1.1%포인트 오른 35.1%로 정했다. 그동안 보통주 한 주당 배당금과 배당금 총액 파이를 꾸준히 키워온 덕에 가능했다. 회사에 따르면 보통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주기적인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선 기업이다. 연초 미래에셋증권은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보통주 1000만주 매입을 완료한 것에 이어 올해에도 주주환원정책을 이어가는 셈이다.미래에셋증권이 취득한 주식은 보통주 1000만주, 2우선주 50만주로 각각 유통주식 수의 약 2.2%, 0.4%에 해당한다. 또한 앞서 취득한 보통주 1000만주(822억원) 소각 및 약 898억원 규모 배당금 지급도 결정했다. 이는 총합계 약 1720억원 수준으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에게 에버랜드 이용권을 최대 28% 할인하는 이벤트가 5월 30일까지 한 달 여간 진행된다.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카카오톡에서 ‘용인시’를 검색해 ‘채널 추가’하면 된다. 할인권은 용인시가 채널 구독자에게 발송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 할인 이벤트 링크에 접속해 에버랜드 방문 일자를 예약한 뒤 이용권을 구매하면 된다. 이용권 사용기간은 5월 31일까지다.이벤트 참가자는 에버랜드 평일 기준 이용권 27%, 주말·공휴일은 28% 할인된 가격에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LG유플러스는 제주 라이드플럭스 사옥에서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와 ‘무인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AI기반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에 있어 두뇌역할을 하는 필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1년 국내 최초 자유노선 자율주행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제주공항과 중문 관광단지를 잇는 국내 최장 거리의 자율주행 운송 서비스를 수행한 바 있다.지난해 11월에는 비상 시에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에 운전을 완전히 맡기는 레벨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HD현대 정기선 부회장이 한국인 중 유일하게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특별회의'의 공동의장을 맡는다.HD현대는 정기선 부회장이 28일과 29일 양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특별회의'에 공동의장 자격으로 참석,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저명한 기업인, 경제학자, 정치인, 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국제 민간회의로서, 글로벌 경제 현안과 문제에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우리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의 개인정보 7만5000건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우리카드는 26일 대고객 사과문을 게재하고 사건 관련자를 문책하는 한편 내부 보안체계를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유출된 정보는 가맹점 대표자의 이름, 휴대전화 번호, 우리카드 가입 여부 등이 담긴 7만5000건이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확보한 고객 정보로 카드모집인은 우리카드 신규 모집 목적에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유출은 자체 내부통제 채널을 통해 인지돼 감사를 통해 확인됐다.우리카드는 사과문을 통해 "소중한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롯데손보 인수와 관련해 원칙을 지키겠다며 선을 그었다.이성욱 우리금융 재무담당 부사장은 26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최근 언론에 회자되고 있는 롯데손해보험 인수와 관련해 검토하고 있지만 과도한 가격은 지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현재 시장에서 롯데손보의 매각 가격은 2조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가격이 높게 책정된 점과 자본비율 부담이 있어 인수자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비은행 계열사가 부족한 우리금융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이 부사장은 "바젤Ⅲ 기준 상 보험사의 경우 보통주
[뉴스웍스=장세은 인턴기자] 치킨·버거 브랜드 KFC 운영사인 KFC코리아는 서울 송파구에 가맹 1호점인 ‘문정역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KFC의 첫 가맹 매장인 문정역점은 가맹점주의 창업 비용 부담을 줄인 소형매장인 ‘스몰박스’ 형태다. 회사는 매장이 위치한 문정역 주변이 오피스, 상업, 주거 시설이 복합적으로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상주인구와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연령대 분포로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1호점 가맹점주는 “KFC는 국내 진출 이후 수많은 시장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