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12일부터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 합동공모(국토부·서울시·LH·SH)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가로주택정비사업은 종전의 가로구역을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소규모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사업과 달리 사업 절차가 간소화돼 있어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다.정부는 서울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 16일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성 요건 충족 시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면적의 한도인 1만㎡를 2만㎡까지 확대하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LH(사장 변창흠)는 지난 2일 인천석정 가로주택정비사업지구 시공사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본격화 했다고 밝혔다.LH가 조합과 공동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는 인천석정지구는 그 동안 여러 차례 개발이 무산된 후 LH의 참여를 통해 지난 2017년 2월 조합설립인가 취득, 2018년 3월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확정하고 이번에 시공사 선정 공고를 진행하게 됐다. 이처럼 LH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할 경우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고, 공적 임대주택 및 청년주택 공급을 통해 도심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