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9일 IT업계에서는 ISMS-P 인증 대비, 서웊페스타 찹가, 지역상생 소식이 전해졌다.'나인하이어'가 I정보보호관리체계(SMS-P) 인증 준비를 위해 지원자 데이터의 기록 기능 개선 및 보안 강화에 나섰다. 카카오프렌즈가 서울페스타 2024에 참여하고 카카오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디케이테크인가 케이앤웍스가 세원아토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CS 솔루션 '챗봇나우 O4O'를 선보였고 이노그리드가 5개 전문 파트너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더핑크퐁컴퍼니가 5월 4일부터 3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SK이노베이션이 고유가로 인한 정제마진 개선 등으로 에너지와 화학 등 기존 사업이 견조한 실적을 보이며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SK이노베이션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8조8551억원, 영업이익 6247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6.6% 증가했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매출 18조6366억원, 영업이익 3968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보다 1.2%, 57.4% 각각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9일 "의사단체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의대 증원 백지화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체계 혁신과 발전을 위한 대화에 조속히 참여해달라"고 촉구했다.조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언급하며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이 공정한 보상을 받고 자부심 느끼면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대한의사협회는 비상대책위원회를 해산하고 임현택 차기 의협회장 체제로 전환했다. 임 당선인은 '강경파'로 분류된다.임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카드·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이하 여전사) 자금조달 수단 확대를 위해, 여전사가 렌탈업 등 부수 업무와 관련한 유가증권을 발행할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 개정안'의 규정 변경 예고를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현행 여신전문금융업법과 시행령은 할부, 리스 등 여전사의 고유업무와 관련해 보유한 채권을 근거로 한 유가증권의 발행만 허용하고 있다.이에 여전사들은 그동안 자금조달 구조의 다양화를 위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의회 김진엽 의원(포항)은 도내 원전 인근 지역(봉화·포항) 지원을 위한 지역자원시설세 배분 비율을 정하고자 '경상북도 발전소 등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23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지난 2월 원전 소재 지역에만 배분되던 지역자원시설세를 원전 반경 30㎞ 내 '방사능방재법'에 따른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의 전부 또는 일부를 관할하는 시·군에 20% 범위에서 도 조례로 정하는 비율에 따라 균등 배분할 수 있도록 '지방재정법'이 개정(시행 2024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가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력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경북도는 올해 공공영역에서 98만여 명의 인력공급을 목표로 농업인력 지원시스템 내실화, 내국인 근로자 지원 활성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 등을 확대한다. 도는 농업인력 지원 시스템을 내실화한다. 10월까지 농번기 인력수급 지원 TF 상황실을 운영해 농작업 진행 상황, 인력수급 현황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농식품부, 시군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인력수급 지원에 신속히 대응한다. 특히 주요품목 주산지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먼저 경주페이는 월 40만원 사용한도를 유지하되 캐시백 지급률을 7→10%로 상향한다.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3000원 할인쿠폰 이벤트를 선보인다. 5월 1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먹깨비 어플에서 주문 시 쿠폰을 적용해 결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먹깨비 고객센터 또는 경주시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또 시는 유동인구 감소와 빈 점포 증가로 위축된 중심상권 내 자체 할인을 진행하는 하는 특별할인 가맹점은 기존 31곳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5일 미국 LA JW Marriott에서 개최된 ‘2024 LA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경북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고 28일 밝혔다.이번 K-관광로드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년 미국 방한 관광객 100만명 돌파를 계기로 ‘포스트 100만 시대’ 발돋움을 위한 모멘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행사로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 약 130명이 참가했다.공사는 경북 국외전담여행사에서 판매중인 여행상품과 경북의 특색있는 관광지, 인센티브 지원정책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방한관광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민간LNG산업협회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이슈와 우리나라의 에너지 통상 정책 및 전략 수립에 기여할 '에너지통상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에너지통상포럼은 산업부가 주최하고 민간LNG산업협회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다음 달 제1회 포럼을 시작으로 격월로 개최되며, 산업부와 국내 에너지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인사이트를 공유하게 된다.에너지통상포럼은 ▲기후변화·탄소중립 대응 방안 ▲에너지 안보 강화 방안 ▲청정에너지 안정적 확대 방안 ▲수소, 소형모듈원자로(SMR), 탄소 포집·활용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삼성카드가 이번 1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자사주 소각에 나설 수 있다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29일 하나증권은 삼성카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11.90% 상향한 4만7000원으로 조정했다. 삼성카드의 전 거래일 종가는 3만8350원이다.앞서 지난 26일 삼성카드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카드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7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060억원, 241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4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5년 만에 주주 배당을 실시했다. 한화손보가 이처럼 배당을 재개한 건 회사의 이익 개선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상장사 주주환원 정책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 화두로 떠오른 상황이다. 한화손보는 최근 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200원, 우선주는 1주당 3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배당 총액은 366억2408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3.8%다.나채범 한화손보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자리에서 "지난해 회사는 새로 수립한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당기순이익 2907억원을 달성했다"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생명보험 업계 맏형 격인 삼성생명이 주주배당 지갑 두께를 키우고 있다. 지난 2월 열린 컨퍼런스콜에서는 자사주 소각 검토를 약속한 바 있다.보험 업계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만큼 주주환원 기대감이 커진 덕이다. 이 주주환원 기대감에 부응해 기업가치 개선을 이루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엿보인다. 삼성생명은 지난 3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주주배당 성향을 작년 34%보다 1.1%포인트 오른 35.1%로 정했다. 그동안 보통주 한 주당 배당금과 배당금 총액 파이를 꾸준히 키워온 덕에 가능했다. 회사에 따르면 보통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키움증권은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주주들과 신뢰 형성에 집중하는 기업이다.키움증권은 오는 2026년까지 자기주식 210만주를 분할 소각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가 건강한 자본시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다.지난달 키움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키움증권은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이미 취득한 자사주 209만5345주를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매년 3분의 1씩 소각할 예정이다. 또한 주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국내 10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을 앞둔 대신증권은 올해까지 26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기준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했다. 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 2020년부터 별도재무제표 기준 30~40%의 배당성향을 유지한다는 '자사만의 배당정책'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지난해부터는 투자자들의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보통주 기준 주당 1200원 수준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금융당국의 권고에 따라 배당기준일을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롯데그룹의 유통 및 식음료 계열사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안정적인 성장을 발판으로 주주환원 정책에 힘쓰고 있다.우선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결산 기준 배당금을 주당 3000원으로 결정, 1년 전(2300원)보다 30.4% 대폭 증가했다. 국내 식품업계 중 배당금을 가장 많이 올린 사례다. 같은 기간 배당금 총액은 203억원에서 265억원으로, 시가배당률은 1.8%에서 2.4%로 0.6%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시가배당률이 높아진 것은 롯데웰푸드의 배당성향의 동반 상승을 의미한다.회사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은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