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에 시민 20개 팀이 가꾼 정원이 조성됐다.용인시는 지난 27일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개성이 담긴 특별한 정원 가꾸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시가 지난 2022년부터 시민들의 애착이 담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진행해 온 ‘시민참여 정원’ 이야기다. 이 정원은 지난 2년간은 처인구 마평동 김량대교 하부 경안천 둔치에 마련했고, 올해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으로 위치를 옮겼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민참여 정원 조성 사업에 참여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결정을 이끌어 낸 성과와 관련, 지난 24일 처인구 이통장연합회 회의에서 이동읍 21개 단체협의회와 남사읍 24개 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처인구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45년 동안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가 해제된 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주민과 함께하는 연합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동·남사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동·남사읍 주민들은 '고생하신 이상일 시장님 감사합니다', '용인시 발전의 걸림돌 제거됐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공모에 선정된 처인·수지보건소는 치매 위험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처인구보건소는 5월부터 10주 동안 '추고(古), 놀고 내 인생의 커튼콜'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손가락 율동부터 부채춤 배우기, 유년시절 놀이 경험 등을 통해 신체 감각 활성화와 인지기능 향상을 돕는다.수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신덕고개에서 골배마실 성지로 이어지는 청년 김대건길(0.5㎞)과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일원 등 시 경계 숲길(0.5㎞)을 1억2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비했다.숲길 공사는 지난달 착공해 목재계단, 안전로프 등을 설치하고 종합안내판, 방향안내 이정표를 정비했다.신덕고개에서 골배마실 성지로 이어지는 숲길은 청년 김대건길의 4개 경로 중 급경사지를 일부 포함하고 있어 이용객의 불편이 있었던 곳이다.시는 수지구 고기동 노인회관에서 바라산 정상에 이르는 광교산 둘레길과 처인구 포곡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적기 추진을 위해 반도체클러스터 주 진입로인 보개원삼로 확장 공사에 따른 토지 손실 보상 협의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SK하이닉스가 2027년 봄 1기 팹을 가동하기 위해 내년 3월부터 팹 건설 공사를 시작하면 하루 1만5000여명의 건설근로자가 일하는 만큼 공사 차량 등으로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자는 취지에서다.보개원삼로 확장공사에 편입된 토지는 총 253필지 5만7185㎡로 지역별로는 원삼면 맹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19일 “시민 교통편의 증진 위해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 건설에 행정력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달 29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의왕~용인 모현~광주 민자고속도로를 반도체 고속도로(화성~용인 남사·이동~안성 민자고속도로),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와 함께 건설할 수 있도록 조속히 검토해 달라는 서한을 보냈다.제2영동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는 GS건설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돼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민자 적격성 조사를 마쳤으며, 현재 후속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18일 '2024 국가산업대상' 산업 브랜드 부분에서 반도체산업 선도도시로 선정됐다.산업정책연구원(IPS)이 이날 서울 엘타워에서 주최한 행사에서 용인시는 CEO리더십의 비전과 종합적 운영성 등을 평가한 5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대신해 황준기 제2부시장이 참석했다.용인의 산업 브랜드는 반도체다. 41년 전 대한민국의 반도체산업이 처음 시작된 용인시는 민선 8기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반도체산업 생태계와 경쟁력을 키우는 일에 주력해 왔다.지난해 3월15일 '이동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14곳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스마트 횡단보도란 바닥 신호등이나 음성 안내 보조장치, 보행자 감지 시스템, 보행 신호 자동 연장시스템 등 각종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통 시스템이 하나 이상 설치된 횡단보도를 말한다.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보행 신호 자동 연장시스템’을 도입한다. 신호등 기둥에 부착한 AI 카메라가 보행자를 감지해 길을 건널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면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연장해 교통약자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시스템이다.설치 예정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8일 시장실에서 중국에서 철수해 용인으로 들어오는 배터리팩 전문업체 ㈜이랜텍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은 ㈜이랜텍의 국내 복귀 투자 성공을 위해 양측이 서로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이랜텍은 중국 수녕에서 철수한 뒤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완장일반산업단지 내 4만1992㎡ 규모 산업용지에 지난해 5월부터 신공장을 신축하고 있다.㈜이랜텍은 완장일반산단 내 공장에 가정용 ESS 시스템에 탑재할 배터리팩 생산설비를 설치하고 79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방침이다.이날 양해각서에서 ㈜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4·10 총선을 이틀 앞두고 경기 용인갑 지역이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자 배우자의 그림이 MZ 조폭과 연관돼 있다는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국민의힘 용인갑 시‧도의원들은 8일 오후 용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상식 후보자의 배우자 그림과 관련한 MZ 조폭 의혹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의혹을 해명하라고 촉구했다.국민의힘 측은 4·10 총선 경기 용인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의 배우자가 소유한 복수의 그림에 이른바 'MZ 조폭' 측이 약 30억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을 개최해 문화 르네상스 시대를 열 것"이라고 7일 밝혔다.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용인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는 용인시와 경기도,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와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이상일 용인시장이 대회장, 이순재 원로배우가 명예대회장을 맡고, 배우 임동진‧이정길‧서인석‧정혜선‧백일섭‧이재용 씨와 뮤지컬 배우 민우혁 씨 등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용인특례시 태권도협회는 6일 용인시 처인구 소재 청도태권도장 고진점에서 이원모 국민의힘 용인갑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이 행사에는 이원모 후보의 배우자를 비롯해 신은경 전 KBS 아나운서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 행사는 지지단체 소개에 이어 지지선언 단체들의 이원모 후보 지지선언 및 지지선언문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원모 후보는 다른 급한 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후보의 배우자가 참석해서 지지선언문을 전달받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용인시갑 이원모 후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올해 본예산 3조2377억원 대비 2.96%(958억원) 증가한 3조3336억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815억원 늘어난 2조8922억원, 특별회계는 144억원이 늘어난 4414억원이 편성됐다.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세외수입 197억원, 지방교부세 264억원, 국도비 보조금 151억원, 보전수입 203억원 등 총 815억원이다. 지난해 1회 추경 대비 55% 줄어든 규모다.추경안에 따르면,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원모 국민의힘 용인갑 후보가 5일 오전 역북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원모 후보는 "선거는 5일과 6일에 실시되는 사전투표에서 절반 이상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며 "투표에 꼭 참여해 명백한 잘못을 저지르고도 뉘우치지 않는 범죄혐의자들을 처벌해달라"고 호소했다.이어 "처인구의 돌아오는 4년은 정말 중요하다. 국정 훼방이 아닌 예산폭탄이 필요한 시기"라며 "제 역량과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빠르고 확실하게 처인구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경강선 연장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을 수립했다.용인시는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에 반영된 3개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31일 요청했다.'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은 초대형 반도체 생산라인과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이 집중될 처인구 남부 권역과 기존 반도체 생산라인과 플랫폼시티 등이 들어설 용인 곳곳을 서울과 성남 판교 등의 지역에 원활하게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처인구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6기의 Fab(반도체 제조라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