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가운데 토트넘 시절 행복했던 모습이 눈길을 끈다.에릭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명 'DESK라인'으로 통하는 손흥민·해리 케인·델리 알리와 함께 한 행복한 대기실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29일(한국시각) 인터밀란은 에릭센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 6개월이다. 에릭센은 덴마크 국가대표로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활약하다가 2013년 토트넘에 합류했다. 이후 손흥민·해리 케인·델리 알리와 함께 'DESK라인'을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유럽통산 100호 골을 터뜨리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한국인 선수가 유럽무대에서 100골 이상을 기록한 것은 차범근 전 감독(121골) 이후 두 번째다.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15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홈 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10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이어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손흥민의 유럽무대 100호골은 첫 진출무대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의 49골(함부르크 20골·레버쿠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이 첼시를 상대로 ‘인생 골’을 넣은 가운데, 외신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은 지난 25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환상적인 쐐기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3-1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손흥민이 선보인 골은 ‘슈퍼골’ 그 자체였다. 토트넘이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손흥민은 하프라인부터 달리기 시작해 첼시 수비형 미드필더 조르지뉴를 엄청난 스피드로 따돌렸다. 이후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올 시즌 초반 대표팀 일정으로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피곤한 일정 때문에 리그에서 부진을 보이던 손흥민이 드디어 정규리그 첫 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13라운드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9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멋진 골을 기록했다.그동안 손흥민은 지난달 1일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2골을 기록했으나 정규리그에서는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다.손흥민은 이날 2-0으로 앞서던 후반 8분 ‘절친’ 델리 알리의 패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2017년 마지막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3개를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손흥민은 2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1골 2도움으로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해리 케인에 이어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2선에 배치된 손흥민은 자신의 장기인 폭발력인 드리블과 스피드를 앞세워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볐다.손흥민은 전반 39분 해리케인의 골을 어시스트 했고 후반 4분에는 델리 알리의 골을 도왔다, 또한 후반 6분에는 직접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시즌 9호골을 터트렸다. 특히 손흥민은 12월에 리그에서만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월간 최
손흥민(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독일)와 홈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14일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시즌 1호골을 기록했다.또한 이후 터진 해리케인의 2골을 더 보태며 팀의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승까지 이끌었다.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0-0이던 전반 4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첫 골의 기쁨을 맛봤다.이어 후반 6분에도 강력한 슈팅을 날렸으나 아쉽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손흥민은 이날 후반 38분까지 맹활약하다 무사 시소코와 교체됐다. 이 날 손흥민의 맹활약에 관중들도 기립박수를 보냈고 손흥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