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3일 IT업계에서는 AI서비스 본부 신설, 투자유치,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 기업 선정 소식이 전해졌다.밀리의서재가 인공지능(AI) 서비스 본부를 신설했고 채널톡이 채널콘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CS 단순문의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알프'와 '커맨드'’ 기능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에누리가 4월 에눌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마일코퍼레이션이 매쉬업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그루비가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고 모두싸인이 '대한민국서비스만족대상' E-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밀리 '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한층 더 진화한 인공지능(AI)으로 개인별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2024년형 비스포크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3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웰컴 투 비스포크 AI'를 열고, AI 기반으로 연결성과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된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비스포크 AI는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AI 기능이 '스마트싱스'의 초연결 생태계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맞춰주는 제품이다.특히 올해는 진화한 AI 기능과 대형 터치스크린 기반의 'AI 홈', 음성 인식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량 매수에 소폭 상승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30포인트(0.19%) 높아진 2753.16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1포인트(0.14%) 내린 2744.15에 출발해 보합세를 보이다 2750선에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은 홀로 1조76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73억원, 3484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220개, 하락한 종목은 667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 관련주인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자동차, 전기·전자 등 국내 7대 주력 산업 분야 대표 기업과 IP 기업, 설계(팹리스)에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 이르는 반도체 생산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 반도체 협력 포럼을 출범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2일 경기 성남시 반도체산업협회에서 'AI 반도체 협력 포럼'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자동차 ▲기계·로봇 ▲사물인터넷(IoT)·가전 ▲모바일·서버 ▲바이오·헬스케어 ▲에너지 ▲국방 등 국내 7대 주력 산업 분야 대표 수요 기업과 IP 기업, 반도체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삼성전자의 주가가 장 중 8만5000원에 근접하는 등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 500조원을 탈환했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800원(3.41%) 오른 8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또한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총 역시 500조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의 시총이 5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이날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HBM 공급이 다소 지연되면서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미국·네덜란드·중국·대만 등 각국 정부가 자국 기업을 중심으로 수조원대 반도체 보조금 지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투자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자, 자국 기업의 해외 이전을 막기 위해 막대한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반도체 지원 방안에 대해 세액공제가 아닌 보조금 지급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을 앞둔 여야 간 입장이 엇갈리고 있어 주목된다.여당은 "반도체에 직접적인 보조금을 지급하겠다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국내 상장사 주주총회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일부 주총에서 행동주의펀드와 같은 의결권을 행사하며 현 경영진에게 경종을 울린 것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한국 주식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한국주식 투자 비중은 1.8%로 전년대비 0.2% 늘었다.올해도 4000억원 수준의 자금을 국내 자산운용사를 통해 일임 형식으로 주식을 확대할 예정이다.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총 운용 규모는 약 2133조원에 달한다.노르웨이 국부펀드의 한국주식 보유 종목은 삼성전자·SK하이닉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지난 2월 1일 출범한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의 삼성전자 DX 노조가 1일 삼성전자를 상대로 통상임금 재산정 요구 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열린 노조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조도 각각 2월과 3월에 각 사를 상대로 통상임금 재산정을 요구하는 소장을 법원에 잇따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 DX 노조는 모바일·가전 등 DX 부문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소송에는 6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이송이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부위원장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5일까지 쟁의에 대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43형 모니터용 무빙 스탠드를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기존 27형과 32형 모니터용에 이어 43형 '무빙 스탠드'를 선보였다.'무빙 스탠드'는 우레탄 재질의 바퀴로 마모 및 소음 걱정 없이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와 결합해 업무와 학습, OTT 서비스, 게임 등 다양한 활용성과 기능으로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에서 활용도가 뛰어나다.또,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원하는 곳 어디에 배치해도 인테리어에 조화롭게 어우러진다.삼성전자는 '무빙 스탠드'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신형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3(Galaxy Fit3)'를 내일(3일) 국내 출시한다.'갤럭시 핏3'는 전작 대비 약 45% 커진 40mm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더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 알루미늄 바디는 강화된 내구성을, 18.5g(본체 기준)의 가벼운 무게는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사용자가 야외에서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IP68 등급의 방수·방진도 지원한다. 특히 방수의 경우 5기압(ATM)까지 보호된다.배터리는 1회 완충으로 최대 13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급속
◆尹 대통령 "의료계 증원 규모 축소, 합리적 근거 제시해야"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의 의과대학 2000명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행동 중인 의료계를 향해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의대 증원·의료 개혁,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의료계가 증원 규모를 2000명에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려면 집단행동이 아니라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통일된 안을 정부에 제시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2000명이라는 숫자는 정부가 꼼꼼히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회사 및 노사협의회가 노조와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평균 임금인상률을 결정하자 항의 방문에 나섰다. 전삼노가 진행 중인 쟁의 찬반 투표율은 이날 오후 5시까지 91.15%를 기록했다.전삼노는 1일 오후 2시 화성 사업장 부품연구동(DSR) A·B타워 1층 로비에서 일방적인 임금인상안 합의에 항의하기 위해 경계현 DS 사업부문장 사장 면담을 시도했다. 전삼노 측은 "경 사장이 우리를 만나주지 않았다"며 면담에 실패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 사측은 "노조가 과반이 아니어서 임금인상률을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에 소폭 상승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3포인트(0.04%) 높아진 2747.86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61포인트(0.71%) 오른 2766.24에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세를 타며 출발과 별다른 차이 없이 2740선에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89억원, 26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3136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583개, 하락한 종목은 302개다. 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달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110억달러를 돌파하면서 수출을 견인했다. 2분기에도 수출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3월 수출은 565억6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3.1% 늘었다. 조업일수가 1.5일 줄었지만 6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25억1000만달러로 9.9% 늘었다.3월에는 15대 주력 수출 품목 가운데 7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IT 품목(반도체·디스플레이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이 1일 올해 가전제품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대화로 작동하는 ‘AI 가전’을 구현하겠다고 예고했다.한종희 부회장은 1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게재한 기고문 ‘비스포크 AI 시대의 도래’를 통해 "제품 간 연결을 지원하는 스마트싱스 기술을 기반으로 100가지 이상의 연동 기능을 선보이겠다"며 "이를 통해 '비스포크 AI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그는 “2019년 비스포크 제품을 처음 선보이면서 개인 최적화 기능과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일상을 바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