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사전투표 시작오늘(5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사전투표는 내일(6일)까지 가능합니다. 본 투표일은 10일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투표소에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금융권과 정부가 함께 총 2조3000억원 규모의 이자 환급과 대환대출 공급을 시행했다"며 "상생 프로그램 시행을 위해 노력한 은행 경영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경제분야)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앞으로 금융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금융 소비자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은행권에서 많은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대생 미군 성상납'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는 김준혁 민주당 수원정 후보가 과거 윤석열 대통령을 연산군에게 빗대 비판하면서 "연산 시절에 스와핑(상대를 바꿔가며 하는 성관계)이 그렇게 많이 있었다고 말한 것"이 4일 알려졌다.김 후보는 지난해 12월 21일 '서울의소리' 유튜브 채널 '유용화의 뉴스코멘터리'에 나와 윤석열 정부에 대해 "지금은 거의 황제가 다스리는 전제국가, 전근대 국가의 모습 아니겠나"라고 힐난했다.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에서 기업 총수들과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실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오후 2시부터 4시20분까지 만났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 대표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수경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박단 위원장으로부터 현 의료체계의 문제점을 경청했다"며 "윤 대통령과 박단 위원장은 전공의의 처우와 근무여건 개선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내부 공지를 통해 "요구안에서 벗어나는 밀실 합의는 없다"고 일부 전공의들이 제기한 '밀실 합의' 가능성을 일축했다.박 비대위원장은 "2월 20일 성명서 및 요구안의 기조는 변함이 없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쯤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오늘의 자리는 대통령실에서 직접 전공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하는 자리로 2월 20일에 작성한 성명문의 요구안을 재차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만남이 4일 성사된 가운데 일부 전공의들이 "독단적인 밀실 결정"이라고 비판했다.대전성모병원을 사직한 전공의 류옥하다 씨는 이날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과 박 위원장의 만남은 전공의 의견이 수렴되지 않은 비대위의 독단적 밀실 결정"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전공의 다수 여론은 의대 증원 백지화 등에 대해 정부가 '신뢰할 만한 조치'를 보이지 않으면 테이블에 앉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의 만남은 자연스럽게 저의를 의심하게 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을 앞두고 대폭 인상을 주장했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도 '1만원 돌파'를 두고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노총은 4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정부가 집권한 후 2년간 노동자 실질 임금은 연속해서 하락했다"며 "2025년 최저임금은 지난 2년간 하락한 실질임금을 보전하고 물가 폭등 상황에서 노동자의 생활을 보장하는 수준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영업자, 특고, 프리랜서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비정형노동자규모는 700만명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와 관련 "투표는 주권자의 권리 행사일 뿐만 아니라 책무이기도 하다"며 투표를 독려했다.김수경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한 분도 빠짐없이 주권을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총선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투표하러 갈 때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특위가는 4일 성명서를 통해 "경찰을 사칭한 MBC 기자에 대한 대법원 유죄 확정은 MBC의 불법적 취재행태 근절의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공무원자격사칭' 등 혐의로 기소된 MBC 취재기자 A씨와 촬영기자 B씨에게 각각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4일 확정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경찰을 사칭했고 이에 대한 판결이 이날 '벌금형'으로 내려졌다. 대법원은 또 "원심판결에 공동주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대화 요청에 대해 전공의 측이 사흘 만에 화답했다.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윤 대통령을 만나기로 했다. 다른 전공의와 동행하지 않고 홀로 면담에 임할 것으로 알려졌다.박 위원장은 이날 대전협 공지를 통해 "오늘 윤 대통령과 만난다"며 "이번 만남은 대통령이 나오는 것이라 4월 10일 총선 전에 한 번쯤 전공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해결을 시도해 볼 가치는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다만 "2월 20일 성명서 및 요구안의 기조에서 달라진 점은 없다"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대화를 수용했다.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4일 "오늘 대통령과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기준에 대해 "앞으로 신혼부부에 대한 소득기준을 1인당 각 5000만원씩, 합해서 1억원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신생아 출산 가구 특례대출 부부 합산 소득기준도 기존 1억3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경제분야)'에서 "일부 정부 사업 기준이 신혼부부에게 오히려 결혼 페널티로 작용한다는 청년들의 지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확실히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버팀목 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신생아 출산 가구에 주택구입과 전세를 지원하는 신생아 특례대출의 부부 합산 소득기준을 1억3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민생토론회 경제분야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일부 정부 사업 기준이 신혼부부에게 오히려 결혼 페널티로 작용한다는 청년들의 지적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의과대학 증원 관련 갈등 해소 해법에 대해 "총선이 끝나는 대로 여당과 협의해 국회에 '(가칭)보건의료개혁을 위한 공론화 특위'를 구성하겠다"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후 특위 구성 이전에 정부가 의료대란 수습에 앞장서야 한다. 2000명이라는 숫자에 대한 집착부터 버리고 합리적인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이 대표는 또 "의료대란이 장기화하면서 국민 피해와 환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심각한 문제는 국민의 안전을 수호해야
◆의협 "대통령, 전공의 만남 추진 '환영'…진정성 있는 자세 변화 필요"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와의 대화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도 '환영'의 뜻을 내보였습니다. 현재 정부가 대화를 위해 전공의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의 전공의단체에서의 공식적인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브리핑에서 "대통령과 전공의와의 만남을 진행하는 것은 환영할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다만 "환자 곁으로 젊은 의사들이, 그리고 의학을 연마해야 하는 학생들이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