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기아가 2일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K8'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K8'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사양 고급화를 원하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 기존에는 옵션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일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주요 부품 개선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했다.기아는 출시 후 1년 간의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의 주요 사양을 기본화 했다.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의 선택률이 5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내년 1뭘 시범 판매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중고차 시장에 진출할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8일 현대차·기아의 중고차판매업 진출 관련 사업조정 신청에 대해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사업조정 권고안'을 의결했다.이번 사업조정 권고안의 주요 내용은 현대차·기아의 중고차 판매업 사업개시 시점을 내년 4월 30일까지 1년 연기한다는 것이다. 다만 내년 1월에서 4월까지 각각 5000대 내에서 인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전기차 지능 제어 기술 개발을 위해 국내 최고의 대학들과 손잡았다.현대차·기아는 지난 27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광운대학교 및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지능 제어 공동연구실' 설립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지능 제어 공동연구실은 앞으로 약 3년 동안 미래 전기차를 제어하기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 기술을 선행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분야를 ▲AI 그룹 ▲모델 예측 제어(MPC) 그룹 ▲제어·관측기 그룹 세 개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기아가 '니로 플러스'를 통해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의 청사진을 구체화한다.기아는 27일 브랜드 첫 번째 PBV 니로 플러스의 디자인과 주요 상품성을 공개했다.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파생 PBV 모델이다. 1세대 니로는 기아의 첫 번째 친환경 전용 모델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로 출시됐다.기아는 1세대 니로 EV 기반의 파생 PBV 니로 플러스를 출시해 국내 택시 서비스 종사 고객은 물론 법인, 지자체 및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기아가 올해 1분기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도 영업이익으로 49.2% 증가한 1조6065억원을 달성했다. 역대 분기 최대 규모다. 기아는 25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를 열고 올해 1분기에 자동차 68만573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경영실적으로 ▲매출액 18조3572억원 ▲영업이익 1조6065억원 ▲경상이익 1조5180억원 ▲당기순이익 1조326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기아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실적과 관련해 "반도체 공급 부족 지속과 국제정세 악화로 인한 부품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1조928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현대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22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어 IFRS 연결 기준으로 ▲판매 90만2945대 ▲매출액 30조2986억원(자동차 24조750억원, 금융 및 기타 6조2236억원) ▲영업이익 1조9289억원 ▲경상이익 2조2786억원 ▲당기순이익 1조7774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먼저 판매량은 90만2945대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9.7%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4개사가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기후 그룹(The Climate Group)'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RE100은 정부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대표이사 토마스 클라인)가 프로골퍼 박인비(34·KB금융그룹)를 2022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는 각자의 영역에서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핵심 가치인 ‘최고’를 실천하고 있는 인물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한다.박인비는 지난 2016년부터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활동하며 7년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골프’ 팀 결선 대회에서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부산광역시와 함께 미래차 친환경 클러스터 구축에 나선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CEO는 지난 20일 취임 후 부산시청을 첫 방문해 박형준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르노코리아의 성공적인 미래차 전환과 이를 통한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미래차 친환경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구축될 예정인 미래차 친환경 클러스터는 완성차-협력업체-지자체가 미래차 전환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핵심이다.이를 위해 르노코리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고객의 충전 편의 극대화와 전기차 충전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장을 위해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차그룹은 20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롯데그룹 ▲KB자산운용과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특수목적법인(SPC) 'UFC' 설립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영운 현대차그룹 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 등 3사가 사업 역량과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전기차 초고속 충전 생태계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한국지엠 노사가 연간 50만대 생산 체제 구축하고 부평·창원공장 근무자 전환 배치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국지엠은 사업장별 생산을 최적화하며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한국지엠은 지난 19일 공장별 생산운영 조정 및 인력 배치전환에 대한 노동조합과 합의를 도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3월 31일부터 노사 고용안정특별위원회를 개최, 그동안 종업원 고용안정을 도모하면서 동시에 생산 공장 운영 최적화를 위한 노사 간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어 상호 신뢰에 기반한 협의를 통해 고용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기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에서 'EV6 GT-Line'과 '니로 EV'를 선보인다.기아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월드 IT쇼(WIS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기아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 EV6 GT-Line과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니로 EV를 전시하고,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아의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특히 전시장 내에 EV6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는 다목적차량(MPV)인 스타리아 라운지의 리무진과 캠퍼 모델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비즈니스 밴으로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리무진 모델과 캠핑에 최적화된 캠퍼 모델을 내세워 현대차는 다인승 모빌리티 시장을 견인할 방침이다.◆고급스러운 디자인·높은 공간 활용성의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스타리아 라운지 최상위 트림인 리무진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과 편의사양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외관은 차량 전면 범퍼부터 프론트 필러, 하이루프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18일 쌍용차 대리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인수합병(M&A) 진행 상황 등 현 회사상황에 대한 공유와 함께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 'J100'에 대한 판매확대 결의를 다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 전무와 김광호 국내영업담당 상무를 비롯한 실무 팀장들과 김성기 대리점협의회 회장 등 각 지역 대리점협의회 대표들 30여명이 참석했다.전국 190여개 쌍용차 대리점 대표들로 구성된 대리점협의회는 쌍용차와의 원활한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통해 동반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에 진입,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현대차는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Metamobility Universe)'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는 현대차가 지난 '2022 CES'에서 공표한 메타모빌리티 콘셉트가 구현된 세상으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혁신적 이동경험이 가능한 세상'을 표현한다.현대차는 NFT 세계관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