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원스톱 수출패밀리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2월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직후 발 빠르게 비대면 수출지원사업을 준비했다. ‘원스톱 수출패밀리 사업’은 ▲창업·중소업체 비대면 수출 지원 ▲원스톱 수출 운송지원(절차 간소화) ▲비대면 수출판매개척단 등으로 이뤄진다.지난해 3월 시작한 ‘창업·중소업체 비대면 수출 지원’은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창업·중소업체의 제품 홍보영상 제작·해외송출을 지원하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최대 200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한 자체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비대면 회의가 일상화되면서 내부 행정 전용망을 통해 보안에도 강하면서 손쉽게 각 청사들이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총 5억5000만원이 투입돼 시청과 읍면동, 출장소, 사업소 등 총 40개소가 풀 HD급 고화질 영상회의장비로 연결됐으며, 각 직원의 PC에서도 영상회의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최대 동시 접속자는 200명이며, 동시에 20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지난해 12월 9일 인구 100만 대도시에 특례시 지위를 부여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돼 시 승격 25년 만에 특례시로 한 단계 격상됐다.하지만 용인시는 민선 1기(1996년 3월∼1998년 6월)에서 5기(2019년 7월∼2014년 6월)까지 역대 시장들이 각종 비리와 관련한 사건에 연루돼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실형을 선고받는 등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갖고 있다. 또한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난개발의 오명도 안고 있다.용인시 인구는 6월 기준 107만7826명으로 전국 자자체 중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6일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권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어 "6월 30일 700명을 넘은 이후 일주일 동안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며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의 80% 이상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은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정부는 수도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고위험 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겠다"며 "1차 위반 시 지금까지는 경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가 1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스마트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포항제철소는 스마트 기술 성과를 공유하고 엔지니어의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2017년부터 1년에 2회 스마트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해 왔다.이번 스마트 기술 경진대회는 안전을 테마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안전을 개선한 사례를 공유했다.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작업장 안전을 개선한 사례를 발표하면 기술의 효과성, 확산성, 기술수준 등을 평가해 우수과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30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비대면 영상회의로 공약사항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이항진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에 대한 총괄 보고에 이어 추진 중인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5대 분야, 7개 과제, 63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공약사항은 ▲초·중·고 체육관 건립 ▲학부모 부담 제로(무상교복 지원) ▲시니어클럽 설치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설립 등 27개 사업은 완료되었고 ▲청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30일 "오늘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700명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권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 중대본 회의를 주재해 "전체 신규 확진자의 83%인 600명대 중반이 수도권에서 발생했고 서울 확진자는 300명대 중반으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수도권의 지난 주 20대 확진자는 500명을 넘어섰는데 전주 대비 20% 넘게 대폭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은 2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1년 주민자치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바꿀 ‘2021년도 주민자치 활동계획’을 마련했다.구자옥 회장은 “금일 정기총회를 통한 마련한 활동계획으로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유천호 군수는 “협의회가 주민자치 현장의 문제점 해결과 제도 개선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풍요롭고 활기찬 강화군을 만드는데 협의회가 앞장서 달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23일 영주시 소재 사과 과원에서 과수화상병 확진농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진 받은 1곳의 사과농가는 농가 신고를 통한 현장조사 후 정밀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안동시에 이어 경북에서는 두 번째 시·군에서 과수화상병이 발병한 것이다.과수화상병은 세균병의 일종으로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둣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말라 죽는 식물검역병이다.4월 중순 이후 주로 발생하며 벌과 파리 등 곤충과 비바람, 농작업 도구, 이병된 묘목 등을 통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3일 "오늘 0시 기준 1차 예방접종자 수는 1510만명을 넘었다"며 "전 국민의 29.4%가 1차 접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권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어 "접종을 완료한 분들은 429만명으로 국민의 8.4%에 해당된다"며 "정부는 7월 중순까지는 2차 접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 중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주 단위로 봤을 때 여전히 일일 평균 400명대 중반의 적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필수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에 나선다.광명시는 필수노동자의 체계·효율적 지원을 위해 22일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위원회는 단장인 박창화 광명시 부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필수노동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제정한 ‘광명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년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2021년 규제개혁 추진계획 보고, 규제입증책임제 검토과제 심사, 2021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우수작 선정을 위한 심사 등을 진행했다.2021년 규제개혁 추진계획으로 비전 및 추진전략과 함께 민생체감형 규제개혁 특수시책을 발표했다. 규제입증책임제 검토과제 심사에서는 담당 공무원이 기존 규제의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는 방식으로 등록규제를 전수 검토한 결과, 개선 결정을 내린 7건에 과제에 대해 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2일 "현재 최고의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는 국가에서도 변이 바이러스의 높은 감염력으로 인해 다시금 감염 확산 경고등이 켜졌다"며 "현재 국내에서는 변이 바이러스가 방역 대응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고 지배적이지는 않지만 정부는 끊임없이 국제사회의 감염 상황을 주시하겠다"고 밝혔다.권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어 "변이 바이러스는 우리 방역에 있어 중대한 위협요인"이라면서 이같이 언급했다.이어 "변이 분석기법 표준화를 통해 지자체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공직자의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공직사회의 부정부패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히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백 시장은 21일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공무원 티타임에서 공직자의 부정부패 척결을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백 시장의 이날 발언은 최근 언론에 용인시 전·현직 공직자의 부동산 부정 의혹과 관련한 의혹이 불거진 것에 대한 부패 척결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최근 용인시는 6년 전 시 소속 공무원들과 부동산 개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보건복지부가 국내 백신 생산역량을 활용해 전 세계 백신 공급을 확대하고, 글로벌 백신 허브로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백신기업 협의체'가 17일 출범한다. 지난 5월 열린 한미 정상회담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백신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던 '백신기업 간담회'에서 논의한 사항이 구체화된 것이다.정부가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백신 허브화 프로젝트에 발맞춰 국내 백신기업들이 백신·원부자재 개발 및 생산역량을 한데 모은다. 백신기업 협의체에는 국내 백신산업 생태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