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백신의 예방효과를 내세우며 60~74세 국민의 접종 참여를 촉구했다.권 1차장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백신 접종의 효과는 분명하다"며 최근 경기 성남에서 총 12명이 확진된 집단감염 사례를 언급했다.권 1차장에 따르면 해당 요양병원에는 총 347명의 입소자와 종사자가 있었는데, 그중 203명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고 나머지 144명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12명의 확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6일 시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경강선 연장과 관련해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지난 11일 지역주민 설명회에 이어 경강선 연장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구체적으로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은호 전철추진운영위원장 등 시민 23명이 참석해 백군기 용인시장, 정규수 제2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열띤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시와 (가칭)용인교통 시민연대는 경강선 연장이 처인구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는 사실에 공감하고, 거시적으로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SK텔레콤은 클라우드 분야 최대 행사인 'AWS 서밋 서울 2021 온라인(이하 AWS 서밋)'에 참가해 MEC와 클라우드 사업 분야 전략과 비전을 제시한다.MEC는 통신 기지국 근거리에 서버 등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해 데이터 전송거리를 단축함으로써 초고속·초저지연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말한다. SKT는 이번 AWS 서밋 중 파트너 세션에서 국내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스피커로 참여해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5GX 에지'와 비대면 화상회의, 자율주행 로봇,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인성정보가 사무실을 이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오금동 사옥에서 선릉역 삼정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수평적 문화를 위해 오픈 라운지를 배치해 회의 및 휴게 공간, 방문자 미팅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사무실 곳곳에 영상회의실을 포함한 다양한 회의실을 만들고 창가에는 카페형 바 테이블을 설치해 직원들이 열린 공간에서 자유롭게 어울려 대화하고 협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인성정보는 지난 25년간 오금동 사옥에서 국내 1세대 IT기업으로서 성장을 해왔다.강남으로 사무실 이전을 통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11일 "오늘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83명이고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는 565명으로 전전주 대비 32명 감소했다"며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도 0.94로 4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은 절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권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 중대본 회의를 열어 이같이 언급하면서 "전체 신규 확진자 중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비율이 4분의 1을 넘고 가족, 지인, 직장동료 등 사내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은 거의 절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코로나19 방역 현장 최전선에서 애를 쓰고 있는 간호조무사들에게 노고에 걸맞은 보상을 하겠다고 약속했다.오 시장은 10일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당초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청 내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오 시장의 요청에 따라 시장실에서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오 시장과 함께 곽지연 서울시간호조무사회 회장,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과 간호조무사 단체 관계자들의 만남은 시장 당선 이전인 지난 2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국토교통부가 상반기 중 발표 예정인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용인시가 신청한 노선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특히 백 시장은 광주시 삼동역에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를 지나 이동을 거쳐 안성까지 이어지는 경강선 연장 노선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국토부는 지난달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을 열고 경강선 연장 노선을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10일 시청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LG유플러스와 대한노인회중앙회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ICT 기반의 '디지털 경로당'을 구축한다.LG유플러스와 대한노인회중앙회는 어르신의 사회적 활동 역량 및 돌봄 시스템 강화를 위한 '디지털 경로당 구축 협력'을 체결했다.디지털 경로당은 LTE·와이파이 등 유무선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영상회의 시스템과 돌봄 로봇 등이 도입된 공간이다. 어르신들은 실내외 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최적의 환경에서 안정된 활동이 가능하다. 방문자들의 출결 상태를 분석해 고독사나 사고사에 대응하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코로나19 확진 직원과의 밀접접촉으로 지난 3일부터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주낙영 경주시장이 영상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직접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주 시장은 6일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주재하며 코로나 방역상황 점검과 지역 주요현안 업무를 처리했다.주 시장은 영상회의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하고 있지만 유선 및 전자결재, 화상회의 등으로 소통이 가능하니, 보고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하며 흔들림 없이 시정에 충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행정안전부 '신종코로나 지방공무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밀레니얼 세대 공무원들의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공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경북도는 6일 행정혁신-적극행정을 위한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젊은 공직자들이 진솔하고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한 '경상북도 혁신 어벤져스 첫 모임'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개최했다.경상북도 혁신 어벤져스 첫 모임에서 오전에는 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한 취지와 목적, 어벤져스의 역할 등을 설명하고, 협업을 통한 세대공감의 시간을 가졌다.오후에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6일 "예방접종은 우리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고 면역을 획득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며 "오늘부터는 70~74세 어르신과 만성 중증 호흡기 질환자에 대한 예방접종 예약이 시작된다"고 밝혔다.권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 중대본 회의를 열고 이같이 언급하면서 "오는 10일부터는 65~69세, 13일부터는 60~64세 어르신들이 차례로 예방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백신 접종을 통해 코로나 감염을 예방할 수 있게 되고 혹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은 4일 "오늘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으로 예상된다"며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0.99로 5주 만에 1 이하로 떨어졌지만 최근 일주일간의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여전히 600명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전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상 감염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개인별 방역수칙을 보다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특히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된 감염사례는 전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부의 문화도시 지정 및 체계적인 중장기 문화정책 수립을 위한 '중장기 문화비전 및 실행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3월 '광명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발족에 이어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로 2021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및 문화적 지역발전의 중장기 방안 수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용역으로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문화도시로서의 비전과 기본방향을 정립하고 이를 위한 사업추진 기본 계획과 추진 체계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이 격무에 지친 직원들을 하루 두 번씩 전화와 문자를 통해 격려하고 있어 활력를 불어넣고 있다.지난해 1월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후 1년 3개월이 흘렀다. 2021년 4월 현재 코로나 확진자는 700명대를 넘나들며 기세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국민들은 지쳐있고,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공무원들도 지쳐가고 있다.이러한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고 여주시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이항진 여주시장이 조용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이 바로 '1일 2칭찬 전화·문자'이다.여주시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29일 "이번 주 후반까지 확산세냐 안정세냐에 따라서 앞으로 3주간의 거리두기 조정 방안이 결정된다"고 밝혔다.권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국민들은 확진자와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꼭 필요하지 않은 모임은 취소하고 언제 어디서든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정부는 11월 집단면역 달성이라는 목표에 따라 차질 없이 백신을 도입하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