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부가세 간이과세자 적용기준을 연매출 8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총선 사전투표를 4일 앞두고 장예찬 부산 수영구 무소속 후보가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에게 '조건 없는 보수 단일화'를 제안했다.장 후보는 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정말 많은 주민들께서 혹시라도 민주당에게 유리한 상황이 될까봐 걱정하고 계신다"며 "여론조사 100%도 좋고, 당원조사 100%도 좋기에 아무리 불리한 조건이라도 전부 수용하겠다"고 약속했다.특히 "보수 단일화를 통해 수영구를 지키라는 것이 주민들의 명령"이라며 "단일화를 거부하는 사람은 민주당 편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자영업자 육아휴직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양문석 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당시 대출을 실행한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현장검사에 나선다.1일 새마을금고중앙회(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앙회 소속 직원들은 수성새마을금고 현장을 방문해 양 후보가 장녀 명의로 받은 사업자 대출 과정 전반을 살펴볼 계획이다.양 후보는 앞서 2020년 8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137.10㎡ 규모 아파트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사들였다. 매입 가격은 31억2000만원이었다. 이후 그는 8개월 후 대구 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의 과거 '검사 재직 시절 행태'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국민의힘 이조심판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논평을 통해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인 박은정 전 부장검사가 검사 재직 당시 1년 9개월 동안 단 한 번도 출근하지 않고 급여로 1억원을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이어 "박 후보는 지난 2022년 7월 중순부터 공황장애를 핑계로 연가, 병가, 휴직을 번갈아 쓰다가 올해 3월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로 출마한다"며 "검찰을 그만 둘 때까지 국민의 세금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이 공식 선거운동 기간으로 본격 돌입한 가운데, 이제 국민들의 관심사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여야 각 정당들이 어느 정도의 의석수를 차지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울러, 각 당의 획득 의석수와 연동돼 정치권의 기류가 어떻게 흐르게 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또한 총선 직후부터 단기·중기적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입지가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또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대표와 맞붙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향후 정치적 위상도 어떻게 자리매김할 것인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전희경 국민의힘 의정부갑 후보가 30일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논평을 내고 "사회복지사의 복지는 제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전 후보는 이날 "사회복지사는 저임금·고노동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전 후보는 또 "헌신에 상응하는 처우 개선과 노동에 대가가 주어져야 한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전문가, 그 숭고함에 실체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사회복지사는 어려운 분들이 만나는 가장 가까운 얼굴이자 가장 처음 마주잡는 손"이라며 "결국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고양시정 후보가 지난 28일 오후 6시 주엽역에서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후보는 출정식 연설에서 "일산의 중요한 과제는 3가지"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킹핀을 쓰러뜨려야 하는데, 이는 일산 경제자유구역 확정 뿐"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일산의 교통 문제를 거론하며 "출퇴근 시간 지하철은 가득 차지만, 그 밖의 시간에는 텅텅비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경제자유구역이 확정된다면 기업이 들어오고 사람이 모여, 인구 변동·산업 유발 등과 같은 변수가 발생할 것"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여야 사령탑은 공식 선거운동 사흘 차인 30일 첫 주말 유세 행선지로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의 과거 발언과 함께 민주당 후보들의 도덕성을 집중적으로 겨냥했다. 또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며 최근의 상승세에 대한 방심은 금물이라고 말하며 표심을 공략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부천을 시작으로 인천 부평·미추홀·연수·중·계양, 경기 김포와 서울 강서·양천·구로구를 차례로 찾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식 선거운동 3일째이자 첫 주말을 맞아 4·10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30일 오전 경기도 부천 홈플러스 부천 상동점을 시작으로 인천 부평·미추홀·연수·중·서·계양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계양을 지역은 여야 잠룡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이른바 '명룡대전'을 벌이는 곳이다. 한 위원장과 원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40분 계양역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하게 된다. 한 위원장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양문석 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가 대학생 딸을 앞세워 금융기관에 '허위 서류'를 제출하고 11억원 집값 대출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자, 국민의힘이 맹공을 퍼부었다.양문석 후보가 31억원짜리 서울 강남 아파트를 매입할 당시, 금융권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투기와의 전쟁 방침'에 따라 15억원 초과 주택에 대한 대출이 전면 금지돼 있었기 때문에 적잖은 파장이 일고 있다.대출 사기라는 지적도 나왔다. 지난 2019년에 나온 이 같은 대책은 '1216 부동산 대책'이라고 불렸다. 양 후보는 2020년 11월 6일 서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금융사기없는세상, 금융피해자연대(이하 금융피해자연대)'는 29일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이종근 변호사(전 검사장)가 대규모 금융사기를 저지른 사기꾼들을 변호하고 고액의 수임료를 받아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악질 사기꾼들에게 받은 변호사 수임료는 장물"이라고 주장했다. 금융피해자연대는 "이 변호사는 다단계 유사조직을 통해 약 10만명으로부터 1조원대 사기를 친 휴스템코리아(시더스그룹) 대표 등의 변호를 맡았고 22억원의 수임료를 받았다"며 "게다가 4000억원대 다단계 사기집단 아도인터내셔널 측의 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돼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보석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허경무 부장판사) 29일 송 대표의 보석청구를 기각했다. 송 대표가 지난달 27일 불구속 재판을 요청한 지 약 한 달 만이다.그는 지난 6일 보석 관련 심문에서 재판부에 "이번 선거는 4년 동안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라며 "25년 정치 인생을 결산해 국민의 심판을 받을 기회를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다.송 대표는 2021년 민주당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전상범 국민의힘 강북갑 후보는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수많은 인파와 함께 28일 출정식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북구청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전상범 후보는 "GTX-C 노선을 수유역까지 연장해 삼성역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도록 하고, 시립종합병원을 유치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유세에 참여한 한동훈 위원장은 "오늘 여러 군데 계속 다니고 있는데, 이곳이 제일 뜨겁다"며 "이번 선거에서 범죄자 세력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박은정 후보 배우자의 전관예우 논란에 대해 성토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영진시장, 동작구 성대시장 유세에서 "22억원을 버는 방법을 알고 계시냐"며 "조국혁신당이 검찰개혁을 한다면서 비례 1번으로 내세운 박은정 후보가 있다. 그 부부처럼 하면 된다"고 비꼬았다.한 위원장은 "저는 법을 집행하는 일을 굉장히 오래 하면서 살아왔지만, 형사 사건 단건에 22억원을 받아가는 건 처음 봤다"며 "그런 일은 아무리 전관예우라고 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