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청와대 개방 이후 주변 지역 보행량이 크게 늘면서 서울시가 주말 인근 도로에 '차 없는 거리'를 추진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운영시간은 늘리고, 차로를 줄여 보도를 확장한다.서울시는 청와대로로 특정 시간대에 밀집하는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재 시범운영되고 있는 '주말 차 없는 거리'를 정례화한다고 30일 밝혔다.방문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운영시간을 6~18시로 확대한다. 지역 주민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중에는 일반도로로 운영하고, 방문객이 증가하는 주말과 공휴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코스피가 원화 강세에 힘입어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으로 마감했다.30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31.61포인트(1.20%) 오른 2669.66에 거래를 마쳤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운수창고(-2.43%), 전기가스업(-1.68%), 보험(-0.83%), 통신업(-0.32%)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서비스업(2.25%), 유통업(1.88%), 비금속광물(1.70%), 전기전자(1.55%), 화학(1.45%), 건설업(1.15%) 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기업의 ESG 수준 평가를 통해 여신과 투자 등 다양한 의사결정에 활용하기 위한 'ESG 평가모형'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이 공동 개발한 ESG 평가모형은 기업의 ESG 투자 수준을 평가하는 '신한 ESG 모형'과 해당 투자에 따른 영향과 지속가능 수준을 평가하는 '신한 지속가능 모형' 두 가지로 구분된다.ESG 평가모형은 기업의 전반적인 ESG 수준을 'A+~A-'(우수), 'B+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물가 지표 둔화로 상승 마감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575.77포인트(1.76%) 오른 3만3212.9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0.40포인트(2.47%) 상승한 4158.2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390.48포인트(3.33%) 오른 1만2131.13에 거래를 마쳤다.주간별로 다우지수는 6.2% 올랐다. 이번주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6.5%, 6.8% 상승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이 올해 모두 증가했다. 지난해 말 인터넷전문은행 3사는 각각 설정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현 추세라면 올해는 달성이 유력해 보인다.27일 은행연합회 '각 인터넷전문은행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잔액 기준)' 공시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케이뱅크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은 20.2%, 카카오뱅크는 19.9%, 토스뱅크는 31.4%였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 대비 케이뱅크는 3.6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코스피가 원화 강세폭 확대에 따른 기관과 외국인 순매수에 상승으로 마감했다.27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25.6포인트(0.98%) 오른 2638.05에 거래를 마쳤다.업종별로 살펴보면 비금속광물(-1.25%)를 제외한 대부분은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운수창고(2.73%), 보험(2.53%), 화학(1.80%), 금융업(1.38%), 섬유의복(1.34%) 등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638개, 하락한 종목은 201개였다. 이날 상한가나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창립 59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가 ESG경영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딩 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새마을금고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1층 MG홀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제5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서는 새마을금고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에 대한 포상 등이 이뤄진 가운데, ESG경영체계 확립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최근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 4월말 기준 총자산은 2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뉴욕증시가 메이시스 등 일부 소매유통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516.91포인트(1.61%) 오른 3만2637.19로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79.11포인트(1.99%) 상승한 4057.8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05.91포인트(2.68%) 뛴 1만1740.65로 거래를 마쳤다.S&P500 지수 11개 업종 가운데 부동산(-0.10%)을 제외한 모든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3700만원대로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본격적인 긴축에 나설 것을 시사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된 것으로 관측된다.26일 오후 6시 24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1.59% 내린 374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서는 1.23% 하락한 3746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글로벌 암호화폐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2.13% 떨어진 2만9103.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코스피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 발표에 하락으로 마감했다.26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4.77포인트(0.18%) 내린 2612.45에 거래를 마쳤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가스업(1.73%), 철강금속(1.12%), 은행(1.00%), 통신업(0.83%), 운수장비(0.66%) 등은 강세를 띤 반면, 전기전자(-0.97%), 유통업(-0.56%), 음식료품(-0.53%), 보험(-0.47%), 종이목재(-0.46%)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394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1.75%로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시중은행의 혼합형(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조만간 7%를 웃돌 전망이다.26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혼합형(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이날 기준 4.16~6.41%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말(3.60~4.98%)과 비교하면 1.43%포인트 높아진 수준이다. 이에 따라 연내 7%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예상에도 점차 힘이 실리고 있다.신규 코픽스 기준 변동형 주담대 금리도 3.5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MG홀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제5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25일 열린 기념식에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주요 임직원 및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새마을금고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개인 70명·67개 단체)에 대한 포상, 새마을금고 대상, 사회공헌 대상 시상 및 지역상생의 날 기념식 순서로 진행됐다.중앙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계·두레·향약·품앗이 등 우리의 전통적인 협동정신을 근간으로 1963년 5월 25일을 기점으로 경남지역에서 출발했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뉴욕증시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안도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91.66포인트(0.6%) 오른 3만2120.28로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37.25포인트(0.95%) 상승한 3978.7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0.29포인트(1.51%) 뛴 1만1434.74로 거래를 마쳤다.S&P500 지수 11개 업종 가운데 유틸리티(-0.06%)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목요일인 오늘(26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구름이 많겠다.새벽까지 경기남부·동부와 강원도, 충청권, 전북, 전남권북부, 경상서부내륙에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북쪽으로 기압골이 지나면서 늦은 오후부터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27일 새벽까지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북부의 예상 강수량은 5~20㎜다. 서울·인천·경기도(북동부 제외), 강원내륙·산지(영서북부 제외), 충청북부, 서해5도는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동해안, 충남권(북부 제외), 충북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새마을금고 직원이 고객 예금과 보험 상품 가입비 수십억을 16년간 횡령했다가 자수했다. 전체 횡령 금액은 약 40억원이며, 미변제된 횡령 금액은 11억원 가량으로 파악된다.25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중앙새마을금고 본점에서 근무하는 50대 직원 A씨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최근 기업이나 은행의 내부 횡령범들이 잇달아 적발되자 압박감을 느껴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30년 넘게 한 지점에서 근무한 A씨는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