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필운 안양시장)는 다음달 14일까지 반려동물 매개치유 전문봉사단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반려동물매개치유활동'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장애인복지시설이나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 복지기관에 방문해 대상자와 동물이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신체 발달을 촉진하는 활동이다. 교육은 3월19일부터 4월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총 40시간이며, 동물매개치료이론, 반려동물 행동의 이해, 프로그램실무 등으로 구성됐다.교육 이수자는 반려동물매개심리상담사 2
용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청소년수련관, 기흥구청, 수지구청 등 3곳에 지역 농‧특산물을 싼 값에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지역별로는 기흥구청 광장은 9일, 수지구청 광장은 12일, 청소년 수련관 광장은 13일에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연다.장터에서는 관내 30여개 농가에서 생산된 백옥쌀, 채소류, 버섯류, 전통장류, 가공식품 등 120여개 농‧특산물이 시중보다 20~30% 싼 값에 판매한다.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만큼
용인시는 지난 2016년 1월21일 기준으로 산지를 농지로 불법전용한지 3년이 넘은 토지에 대해 한시적으로 양성화하기로 하고 오는 6월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양성화는 산지를 농지로 불법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지목 변경을 통해 실제 용도에 토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임시특례 조치에 따른 것이다.적용대상은 2013년 1월21일 이전에 허가를 받지 않고 산지를 논․밭․과수원 등으로 불법 이용해 온 토지다.양성화를 희망하는 토지 소유주는 불법전용산지 신고서, 분할측량 성과도, 등록전환 측량
군포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오는 8일까지 ‘2018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참여자 21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사업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6월29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무단 방치자전거 수거 및 폐자전거 재활용 ▲이주여성 구직자를 위한 작업장 운영 ▲아름다운 마을정원 가꾸기 ▲국가암검진 상담홍보 사업의 4개 분야다.신청자격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1인 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요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5일부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 이용고객으로부터 유료도로 통행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시가 교통약자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달 관련 통행료를 부담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이번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 조치로 일부 고객이 통행료를 피하기 위해 무료도로로 우회하던 문제가 개선되고 유류비도 절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유료도로 통행에 따른 비용은 유류비 절감분으로 일정부분 상쇄돼 추가 지출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시는 현재 특별교통수단 차량 72
군포시가 도시의 미래가치를 향상시킬 역점사업 중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사업’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진행한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1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 및 주차타워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그림책박물관 공원 조성 및 주차타워 건립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사업’은 차별화된 콘텐츠인 ‘그림책’을 매개로 용도 폐지된 낡은 배수지를
용인시는 아기들에게 생애 최초로 책 꾸러미를 나눠주는 ‘북스타트’ 운동의 대상을 지난해 1800명에서 올해 1만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북스타트’는 그림책 2권과 도서관 안내 책자 등이 들어있는 책꾸러미와 가방을 무료로 나눠주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독서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0~12개월의 모든 아기(9000명 예상)와 13~36개월의 영유아(선착순 1000명) 등이다.0세 아기는 이달부터 출생신고를 할 때 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책 꾸러미를 바로 받을 수 있다.앞서 출생신고를 했거나 다른
용인시는 8일 모현읍을 시작으로 3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직소민원 이동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직소민원 이동센터'는 시민들에게 다가가 직접 소통하며 현장과 가까운 곳에서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갖는다.지역별 운영 시기는 처인구 11개 읍.면.동이 이달부터 4월까지이며, 기흥구 11개동은 4~7월, 수지구 9개동은 9~11월로 예정됐다.상담은 시민소통담당관실 직원들이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나가 하루 동안 시민들로부터 민원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상담기간 중
안양시가 1일 인문교육특구 지정 선포식을 갖고 인문교육사업 본격 추진을 알렸다.이날 선포식은 지난해 12월8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 센터에서 열린 제42차 지역특화발전특구 위원회에서 안양시가 인문교육특구로 지정받음에 따라 인문교육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갖게 됐다. 이에 시는 인문해설사 등 시민전문가 양성과 시민들의 평생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향후 5년간 약 379억원을 투입해 시민인문교육 인프라 확충, 인문교육 콘텐츠 확충, 청소년 인문교육 운영, 시민참여형 인문교육 운영, 인문교육 선도기반 조성, 글로벌 인문교육 강화 등 6개 특화사업,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인문교육특구 사업은 크게 세 단계로 진행된다.먼저 기존의 운영 중인 인문교육 인프라와 콘텐츠를 중심으로 깊이를 더하고 콘텐츠를 다양
양기대 광명시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경기에 광명시의 북한선수단 자원봉사 응원단과 함께 입장하기로 했다.응원단은 12일 스웨덴과의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경기를 시작으로 22일까지 북한선수단의 크로스컨트리, 알파인 스키, 봅슬레이 경기를 강릉과 평창경기장에서 응원하게 된다.광명시와 강원도는 이같은 계획에 합의하고 양기대 시장도 최문순 지사와 구체적인 방안의 협의에 들어갔다.양기대 시장은 "광명시가 구성한북한선수단 응원단이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의 스웨덴 경기에서 응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안양시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안양시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새봄온누리약국(동안구 평촌대로211번길 16)으로, 평소 영업시간(09:00~22:00)을 연장해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현재 도내에서는 안양시를 비롯해 9개 시에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조제와 판매가 이뤄져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약국을 이용할 수 있다.특히 시민들이 심야 시간 급체, 감기 등 경미한 질병으로 응급실을 이용하는
용인시는 올해 농촌지역의 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가뭄 등 각종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농로포장 등 9개 사업에 지난해 62억원보다 33% 늘어난 83억을 투입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주요 사업은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 4곳을 비롯, 농로포장 9개 지역 2.5km, 용‧배수로 정비 8개 지역 2.5km, 구거정비 9개 지역 1.4km, 수리시설정비 3곳, 양수장 설치 등이다.우선 지난 2016년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재해위험 저수지로 분류된 맹리‧신기‧통삼‧학일1 등 4곳 저수지에 17억4000만원을 들여 제방 등을 보강한다.또 항구적인 가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처인구 지역 추가 용수 확보를 위한 지하수 부존성 평가, 수리시설물 현황 조
용인시의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서비스가 1일부터 본격 실시됐다.시는 올해 8억원의 예산을 들여 3만여명의 시민들에게 4년쨰 해오고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민들이 동네서점에서 새 책을 무료로 빌려 읽은 뒤 반납하면 시가 도서관 장서로 구입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지난해 총 3만6000여명이 8만1000여권을 대출하는등 큰 호응을 얻었다. 시가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후 현재 수원, 부천 등 전국 10여개 도시로 확산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정책이다.특히 지난해에는 도서관리시스템과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해 특허등록까지 마쳤으며, 행정안전부로부터 행정서비스 최우수상을 받는 등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인정받기도 했다.올해에는 희망도서 바로
군포시는 공정․투명한 ‘청렴군포’ 만들기를 목표로 ‘2018년도 청렴시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5개 분야 19개 중점과제의 청렴시책을 마련하고 연중 청렴도 측정 취약분야의 집중 개선을 위해 전 부서가 중점과제 실천계획을 수립․추진하면서 익명신고시스템 도입, 청렴 다짐의 날 운영, 청렴독서 릴레이 등을 운영한다.또 자율적 내부통제를 평가제도 개선 등을 통해 보다 내실화하고, 시민 대상 청렴교육 실시․홍보 등 시민과 함께 청렴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3-8명으로 구성된 ‘청렴지킴이’를 구성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고, 이를 공직내부 청렴운동의 동력으로 활용해 조직 내 자정활동 강화 및 소통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
시흥시는 국토교통부가 1일 관보를 통해 지난 2011년 착수해 공사 중인 소사-원시 복선전철(이하 ‘소사-원시선’) 사업기간을 당초보다 4개월 연장해 오는 6월16일까지 개통하는 것으로 고시했다고 밝혔다.소사-원시선은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민간투자시설사업으로, 당초 올해 2월3일 개통하기로 했으나 해당 전철과 연계되는 소사-대곡선 건설 사업에 포함된 차량제작이 사업지연으로 국토교통부에서 별도로 발주되며 차량 반입 및 시험운행이 4개월 지연 착수했다.이에 따라 차량 시험운행 지연만큼 사업기간이 연장돼 당초보다 4개월 늦은 오는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