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1 12:23
허운연 기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최근 5년간 미공개 정보이용, 부정거래,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사건에서 상장사 임·직원 등 내부자 연루 사건이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증권선물위원회는 총 36건의 불공정거래 사건에 대해 검찰고발·통보(55명, 11개사), 과태료(11개사), 과징금(1명, 29개사), 경고(1명) 등 개인 57명, 법인 51개사를 조치했다. 36건 중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건은 6건, 부정거래는 5건, 시세조종은 4건, 시장질서교란행위는 1건, 공시의무 위반은 15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