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조석환)는 지난 22일 창원시의회에서 4번째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고양․용인․창원시의회 의장 등 4명은 특례시의회 조직과 권한이 구체화되도록 세부 대응방안 마련에 속도를 냈다.이들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 관련 법안 제․개정과 관련하여 행정안전부장관과의 면담을 추진하기로 하고, 의회사무기구 정원․직급 정비, 의원정수 상향 조정 등 특례시의회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건의사항을 논의했다.그러면서 지자체와 달리 지방의회는 의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근거 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5명이 나오면서 이틀째 800명에 육박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60명, 해외 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됐다.이는 전날(797명)보다 12명이 줄어든 수치지만 이틀째 800명에 육박하고 있어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500명대까지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나흘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다.이달 1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58명→672명→532명→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농협금융이 서울 중구 본사에서 김형신 사업전략부문장 주관으로 ‘2021년 제2차 자산운용전략회의’를 개최했다.농협금융 주요 계열사 운용 부문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분기 성과를 돌아보고 금융시장 상황과 여러 현안들을 공유했다. 코로나로 인한 해외 금융시장 환경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해외투자 현황을 점검하고 나아가 최근 성장하는 ETF시장 분석을 통해 농협금융의 시너지 확대 가능성을 타진했다.구체적으로 아문디 글로벌과의 제휴관계를 활용한 해외투자 수익성 확대, 향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무궁화 명품도시' 수원시가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비대면 강좌를 운영한다.무궁화 특강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수원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박형순 우리꽃무궁화교육원장이 강사로 나서 '무궁화 역사와 무궁화 가꾸기'를 주제로 무궁화에 대한 기초 정보와 관리 방법, 무궁화의 역사·다양한 품종, 수원시의 무궁화 명품도시 정책·추진 현황 등을 상세히 알려준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다음달 6일 행궁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주거복지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이재준 도시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이번 토론회는 주거취약계층 핀셋정책 수립에 목적을 두고 있다.경기대학교 박윤환 교수,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 이정규 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서 '집수리 정책'과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네트워크 강화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토론자로 강현숙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이성호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장미선 경기수원지역자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7명 발생하며 사흘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은 758명,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으로 집계됐다.지난 1월 7일(869명) 이후 106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로, 3차 대유행의 최정점이었던 지난 연말연시 수준에 근접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4차 대유행이 사실상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7071명이며, 이들 가운데 10만7071명은 격리해제됐고 181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7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하나은행이 비대면 채널의 편리함과 대면 채널의 고객응대 장점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 ‘My브랜치’ 서비스를 출시했다.‘My브랜치’는 개별 영업점 환경과 고객의 특성에 맞는 가상의 온라인 지점을 직원이 직접 만들어 자기주도적 영업을 수행할 수 있는 혁신적 금융 플랫폼이다.불특정 다수 고객에게 똑같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했던 기존 비대면 서비스와 달리 ‘My브랜치’는 기업 브랜치, 아파트 입주민 브랜치, 각종 커뮤니티 브랜치 등 다양한 고객군별 특성에 맞춘 상품을 구성해 특화된 금융서비스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3일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을 위해 기업투자 110조원 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과 반도체, 친환경차 등 주력산업과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다각도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10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해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투자를 중심으로 회복흐름이 빨라지면서 코로나 위기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체육관에서 '2021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연다.수원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이날 박람회에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50개 우수업체가 참가해 현장 면접·실시간 온라인 면접을 거쳐 3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수원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층과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섭외했다.참가기업 현황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관내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본격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최근 경기도에서 지적장애인을 상대로 신체적, 정서적, 성적 학대 및 경제적 착취 등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지적장애인의 학대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오산시 관내 등록 장애인은 3월말 기준 8891명이며 이중 지적장애인은 903명(9.8%)으로, 시청 노인장애인과와 6개동 행정복지센터 내 장애인복지전담공무원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지적장애인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환동해권발전연구회’가 22일 '경상북도의회 환동해권 발전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는 구자문 한동대학교 교수의 ‘환동해경제권과 한국 동해안권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외부전문가 및 관계기관과 함께 환동해권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세미나를 주관한 이칠구 의원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환동해지역은 타 지역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풍부한 해양자원과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어 환동해권 발전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동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의회 문병근 의원은 22일 열린 제3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 본청 업무공간 확보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등 2가지 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문병근 의원은 “현재 수원시 본청 청사는 업무 공간 부족으로 인해 11개의 부서가 본청 외부의 민간 건물을 임차 사용하고 있다”며 “업무 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함은 업무 성과를 저해하고 이는 곧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이어 업무 공간 부족 문제가 대두될 때마다 주먹구구식 혈세를 투입하는 것을 우려하며 “수원특례시를 준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이 지난 21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3주간 코로나19 확산 대비를 위해 '코로나19 학교 특별 방역 주간'을 운영한다.'코로나19 학교 특별 방역 주간'은 최근 타 시·도에서 학교내 집단감염 발생사례와 전국적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다.경북교육청은 주요방역 조치사항 강화, 생활방역의 날 운영 확대, 발열감시 활동, 학생 및 교직원 자가진단 적극 참여, 학교별 방역물품 비축 현황 파악 및 추가 확보, 학교 안팎 생활지도 철저, 외부 강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미경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장이 22일 제3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인사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양성평등 인사정책을 촉구했다.이미경 위원장은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유리천장'이 존재하는 수원시 인사제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이 위원장은 "수원시의 경우 2021년 4월 현재 5급 남성공무원이 144명, 여성공무원이 38명이며 4급 이상 여성공무원은 2021년 현재 단 한 명이 있으나 교육파견 중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검·경 수사권 조정의 부작용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모양새다. 경찰에 수사권이 생기면서 검찰로 접수되는 고소·고발 건수는 눈에 띄게 줄었고, 경찰 수사에 대한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및 재수사 요청 건수도 증가했다.대검찰청이 22일 발표한 2021년 1분기 개정 형사법령 운영 현황에 따르면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올해 3월까지 경찰이 검찰에 송치·송부한 사건은 총 22만7241건으로 전년 동기 29만874건의 78.1% 수준이다.지난해까지 경찰은 수사 이후 모든 사건에 기소 혹은 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