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4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각 부서장들로부터 현안 및 역점사항을 보고 받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조성에 박차를 당부했다.특히 경북도와 경주시민들의 최대 염원인 2025 APEC 경주유치를 위해 'Only 1 For APEC' 이라는 비전 및 콘셉으로 외교부에 APEC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면서 6월 도시 결정 때까지 전 직원들의 총력유치를 당부했다.부산이 빠진 광역단체인 인천·제주에 비해 경주가 지방 중소도시지만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호·안전 최적, 대한민국 경제발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는 23일 제346회 임시회를 열고 5월 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50여 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한다.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4월 10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철남(영양) 의원과 김재준(울진) 의원이 첫 등원해 의원선서를 하고 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이날 윤종호(구미), 신효광(청송), 김홍구(상주)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의회가 22일 제31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5월 1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시의회는 임시회에서 당초예산 2조6400억원보다 1500억원(5.68%) 증가한 2조790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본회의에 앞서 함정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병대 공원 및 복합문화시설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함 의원은 "해병대 관련 복합문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을 추진한 지자체들이 465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잘못 쓴 것으로 확인됐다.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산림청과 합동으로 국고보조금을 지원해 추진중인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22일 발표했다.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12월 '10대 밀착형 생활 SOC 사업'으로 지정돼 미세먼지 저감, 탄소 흡수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135개 자치단체에서는 지난 5년(2019~2023년)간 총 6945억원(국고보조금 3472억원)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8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11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김기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해 주요 안건이 원칙과 상식에 맞게 심사될 수 있도록 더 면밀히 검토해달라"면서 "집행부도 충실한 자료제출과 함께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지방의회는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오는 22일부터 61일간 31개 시군과 함께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 2417개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점검 대상은 교량 215개·터널 34개 등 도로시설물 270개, 유원시설 113개·놀이시설 103개 등 어린이이용시설 289개, 다중이용시설 449개, 지역축제·행사 현장 22개 등이다.도는 최근 사고 발생으로 위험성이 부각된 ▲키즈카페 등 실내 놀이제공영업소와 물놀이시설 76개 ▲목욕업소, PC방, 노래연습장 같은 화재에 취약한 지하 소재 다중이용시설 197개 ▲물놀이관
▲복지국 복지정책과 박은숙 ▲일자리경제국 배터리첨단산업과 김환복 ▲도시안전해양국 지진방재사업과 정인용 ▲복지국 여성가족과 강현주 ▲자치행정실 예산법무과 김보연 ▲맑은물사업본부 하수도과 조재진 ▲북구 건설교통과 이병열 ▲일자리경제국 컨벤션관광산업과 김락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20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일반직 공무원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행정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한마음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2000년 경주에서 제1회 대회를 가진 이래 매년 열리고 있다.대회에는 임종식 교육감, 이면승 노조위원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윤승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윤종호·권광택·정한석·조용진 교육위원,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안국현 의성 부군수, 직속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황룡사 9층 목탑 디지털 복원에 발맞춰 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시는 경주 황룡사지에서 황룡사 9층 목탑을 배경으로 한 AR 애플리케이션 사전 시연회가 성황리에 종료 됐다고 21일 밝혔다.시연회는 공식 서비스 오픈 전 체험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경주시 SNS 기자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사업 소개, 성과 발표, 앱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이 사업은 지난 2020년 7월 디지털 복원을 마친 황룡사 중문과 남회랑에 이어 곧 완료될 황룡사 9층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미국 하원이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예산을 처리한 가운데 이르면 이번 주말 미국의 군수품 지원이 재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민주당 소속의 마크 워너 상원 정보위원장은 21일(현지시간) CBS 방송 인터뷰에서 "23일이나 24일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안에 대한) 대통령 서명까지 마치면 군수품이 금주 말까지 운송 상태에 있게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예산 법안에 ATACMS(에이태큼스) 지원 내용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나는 정부가 지난 몇 달간 ATACMS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주 영수회담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양측 실무진이 본격적인 의제 조율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국무총리 인준부터 민생지원금, 의대 증원 문제 등 현안사안이 협의테이블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오섭 정무수석비서관과 천준호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22일 영수회담 시기와 의제, 참석자 등을 두고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지난 19일 통화에서 만남을 확인하고, 대화를 위한 의제에 우선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시대와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원내대표에 출마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의 강력한 투톱체제로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는 개혁국회, 민생국회를 만들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민주당 최고위원이고 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박 의원은 10여명에 달하는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군 가운데 처음으로 출마의사를 공식화했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는 내달 3일 열린다.박 의원은 22대 개혁국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방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한 달간 광명사랑화폐의 인센티브 한도를 70만 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한다고 21일 밝혔다.연중 가계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서민경제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광명시는 올해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10억 원 증가한 120억 원으로 편성하고 인센티브 할인율을 연중 10%로 유지하고 있다. 지급한도도 4월부터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했다.광명사랑화폐 발행액은 4월 기준 701억 원으로 올해 목표 발행액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1일 "기업의 주주환원 노력에 따라 세제혜택을 지원하는 법인세 세액공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을 노력한 기업에 대해 법인세 세액공제를, 배당확대 기업 주주의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분리과세를 하겠다"고 설명했다.구체적인 감면 규모와 지원 대상 기업은 오는 7월에 발표하는 세법개정안에 담길 예정이다.앞서 정부는 코리아디스카운트(한국 주식 저평가) 해소를 위해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한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9일(현지시간) 더불어민주당의 민생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요구에 대해 "이는 근시안적인 시각"이라고 반대 입장을 뚜렷이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 춘계총회 계기에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방미 중인 이 총재는 이날 워싱턴DC 인근에서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다.그는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53% 수준"이라며 "다른 나라보다 훨씬 재정 여력이 있으니, 경제가 어려우면 이 재정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