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4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기존 4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B2B사업 역량 강화 기대감에 '매수(Buy)'를 유지했다. 롯데하이마트의 전장 종가는 2만6100원이었다.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4분기 실적은 부진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해 높은 기저에 따른 부담과 오프라인 경쟁력 약화가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점포 구조조정에 따라 단기적 실적 감소와 영업권손상차손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CJ제일제당이 친환경 정책 강화에 따른 생분해플라스틱소재(PHA) 사업을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의견이 나왔다.24일 KB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는 62만원을 유지했다.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가공식품 부문에서 국내 가격 인상 효과와 함께 해외 점유율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며 "바이오 부문에서는 화이트 바이오 신사업 진출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생분해플라스틱소재(PHA) 생산기지를 건설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그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뉴욕증시가 시장 금리 상승에 혼조 마감했다.2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94.55포인트(0.55%) 오른 3만5813.80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7.76포인트(0.17%) 뛴 4690.70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9.62포인트(0.5%) 내린 1만5775.14로 거래를 끝냈다.업종별로는 경기소비재(-0.63%), 통신(-0.40%), 기술(-0.21%) 관련주는 약세를, 에너지(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램테크놀러지는 전날 '초고순도 불화수소 기술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배포된 보도자료에 대해 회사를 사칭한 개인이 허위 보도자료를 유포한 것이라고 밝혔다.23일 램테크놀러지는 "'초순도 불화수소 기술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배포된 보도자료는 당사와 IPR 대행사에서 작성하지 않았다"며 "현재 배포 경위를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해당 보도자료는 전날 장 중 '초순도 불화수소 기술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언론사에 배포되어 일부 보도됐으며, 램테크놀러지의 주가는 상한가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도세에 3000선이 회복 하루 만에 무너졌다.23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15.92포인트(0.53%) 떨어진 2997.33으로 거래를 마쳤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종이목재(1.92%), 철강금속(1.67%), 비금속광물(1.42%), 은행(1.19%), 유통업(0.83%) 등은 강세를, 의약품(-2.59%), 서비스업(-2.02%), 운수창고(-1.46%), 운수장비(-1.28%), 화학(-1.06%) 등 업종은 약세를 나타냈다.코스피 시장에서 대형주(-0.70%)의 낙폭이 중형주(-0.24%)나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23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케이카, 옴니시스템 등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케이카는 전장 대비 7650원(30.00%) 오른 3만3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계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가 케이카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23일 골드만삭스는 케이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는 8만5200원을 제시했다. 에릭차 골드만삭스 연구원은 "한국 중고차 시장은 2030년까지 48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케이카는 온라인 중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대영포장의 주가가 장중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3일 오전 11시 27분 기준 대영포장은 전 거래일 대비 295원(12.80%) 오른 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골판지 업황의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시장이 확대되면서 택배 수요가 급증했고, 이에 따른 골판지 수요도 함께 늘었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골판지 관련주는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택배 시장은 전년 대비 21% 상승했고, 올해 9월까지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23일 증권가에서는 삼성증권이 ETF·ETN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한금융투자는 내 신용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 NH선물은 농협재단에 농가발전지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삼성증권 '해외 ETF·ETN은 못참지' 이벤트삼성증권은 이달 26일까지 '해외 ETF·ETN은 못참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신청 후 삼성증권의 온라인 채널(HTS·MTS·오늘의 투자)을 통해 해외에 상장된 ETF·ETN을 거래하면 거래 금액에 따라 혜택을 제공한다.매주 해외 ETF·ETN을 온라인으로 10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셀트리온의 주가가 6%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23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6.67%) 떨어진 2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셀트리온그룹의 분식회계 논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한겨례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셀트리온 3사의 감리 조치안 심의에 착수했다. 이는 조사 대상 회사의 회계처리 기준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제재안에 대한 논의 절차에 들어갔다는 의미로 풀이된다.다만, 금융위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마인즈랩의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23일 오전 9시 58분 기준 마인즈랩은 시초가 2만9650원 대비 450원(-1.52%) 떨어진 2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인즈랩은 개장 직후 2만8500원까지 떨어졌으나, 하락세를 소폭 만회해 1%대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다.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마인즈랩의 시초가는 공모가 3만원보다 1.16% 낮은 2만9650만원에 형성됐다.마인즈랩은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2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삼성증권은 23일 LS에 대해 해외 전선 경쟁사에 비해 연초 대비 주가 수익률이 크게 부진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9만원으로 10% 하향 조정했다. 다만 실적 대비 주가가 과도하게 낮다며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LS의 전장 종가는 5만5800원이었다.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LS전선의 실적이 해외 전선 경쟁사의 실적에 비해 부진하다고 보기 어렵지만, LS의 주가는 연초 대비 22% 하락해 22%(프리스미안), 53%(넥상스), 21%(헝통) 상승한 경쟁 기업 대비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삼성전기는 최근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세라믹커패시터(MLCC)와 반도체 기판으로 이익을 안정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23일 하이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는 23만원을 유지했다.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펀더멘탈은 개선되고 있다"며 "삼성전기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사업의 매출 구성은 전장용과 산업용(서버·네트워크) 위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를 힘입어 삼성전기는 가격 인상 없이도 20%대의 영업이익률을 안정적으로 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뉴욕증시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연임 소식에도 혼조 마감했다.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7.27포인트(0.05%) 오른 3만5619.25로 장을 마쳤다.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5.02포인트(0.32%) 떨어진 4682.9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2.68포인트(1.26%) 내린 1만5854.76으로 거래를 끝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오전 조 바이든 대통령의 파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코스피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1%대 상승하며 3000선을 탈환했다.22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42.23포인트(1.42%) 오른 3013.25로 거래를 마쳤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전자(4.09%), 운수장비(2.71%), 종이목재(1.20%), 유통업(0.88%), 철강금속(0.72%) 등은 강세를, 의료정밀(-2.61%), 섬유의복(-1.60%), 은행(-1.29%), 비금속광물(-1.17%), 의약품(-0.77%) 등 업종은 약세를 나타냈다.코스피 시장에서 대형주(2.03%)는 강세를 띤 반면 중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공모를 통해 지점장 15명을 발탁하고, 최대 규모의 지점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80년대생 여성지점장을 2명 배출하는 등 여성 비율을 대거 높였다.미래에셋증권은 역대 최대 실적을 감안해 41명의 지점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지점 산하에 WM영업팀 조직을 112개로 확대하고, 84명의 신임 WM팀장을 임명했다.이번 WM영업팀 조직 확대는 직원 육성과 팀 영업을 통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WM팀장은 30대의 젊은 인재 뿐만 아니라 40대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