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4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각 부서장들로부터 현안 및 역점사항을 보고 받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조성에 박차를 당부했다.특히 경북도와 경주시민들의 최대 염원인 2025 APEC 경주유치를 위해 'Only 1 For APEC' 이라는 비전 및 콘셉으로 외교부에 APEC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면서 6월 도시 결정 때까지 전 직원들의 총력유치를 당부했다.부산이 빠진 광역단체인 인천·제주에 비해 경주가 지방 중소도시지만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호·안전 최적, 대한민국 경제발전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의 주가가 10% 급락한 영향에 국내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500원(1.93%) 내린 7만6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같은 날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보다 1700원(0.98%) 하락한 17만1600원에 장을 마쳤다. 한미반도체(-6.82%), 리노공업(-8.78%), 동진쎄미켐(-2.25%) 등 여타 반도체주 역시 일제히 하락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가장 최근 거래일인 지난 19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22일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을 초청해 관내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했다.신 시장은 "우리 빙상팀은 대한민국 최고 쇼트트랙팀으로 성남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며 "내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도 대한민국과 성남시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찬에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김선태 코치와 김동준 장비관리자, 최민정, 김건희, 김길리, 김다겸, 서범석, 이준서, 김정민, 송현우, 우준혁 선수가 함께했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SBS '인기가요'가 최연소 3MC 조합으로 찾아온다.'인기가요' 측은 오는 28일 방송에서 배우 문성현, 아이브(IVE)의 이서,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한유진이 새 MC로 첫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세 사람은 '인기가요' 사상 최연소 평균 연령으로 이뤄진 '막내즈 MC'로 또래들만의 귀엽고 발랄한 '찐친 바이브'를 만들어 나갈 전망이다.배우 문성현은 최근 화제작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의 아역으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강동원, 유연석, 남궁민 등 내로라하는 대세 배우들의 아역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2일 IT업계에서는 생성형AI솔루션 출시, 로봇배송 서비스 공개, 단독대표 체제 변경 소식이 전해졌다.잡코리아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 'LOOP'를 출시했고 카카오모빌리티가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을 공개했다. 엣지크로스가 백훈 대표이사의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했고 디케이테크인이 누리꿈소프트와 'AI 기반 고객 센터' 사업 확장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라온시큐어가 진행한 신입사원 공채에 2300여명이 입사 지원서를 제출, 1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커넥트웨이브가 틱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한화오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한화 방산 3사는 오는 24일부터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에 참가해 함정 사업 역량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한화오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과 울산급 배치-III 호위함,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 리튬전지 등 4종을 공개한다. 아울러 KDDX 개념설계 모형도 전시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함정용 엔진과 발전기, 한화시스템은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를 전시하는 공동관으로 참여한다. 한화시스템은 저궤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영화 '84제곱미터'의 제작을 확정하고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로 구성된 캐스팅 라인업을 22일 공개했다.'84제곱미터'는 84㎡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릴러다. 연출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로 일상에서 상상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공포와 스릴을 담아낸 세련된 연출로 호평을 받은 김태준 감독이 맡았다.강하늘은 극 중 영끌족 우성을 연기한다. 우성은 30대 직장인으로 적금, 주식, 대출, 그리고 엄마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열린다고 부산시가 밝혔다.올해는 '영화 & 현실'(Cinema & Reality)을 주제로 총 43개국 13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현실을 가장 날것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단편 영화의 특·장점을 통해 전통의 쓰리디(3D) 영화, 실험영화, 양방향(인터랙티브) 영화 등 현실을 담은 단편들을 소개할 예정이다.올해 개막작은 영화제 개최 이후 처음으로 초청작이 아닌 국제·국내 경쟁작품 중에서 ▲주빈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자동차가 더위와 대기오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틴팅을 할 수 없는 파키스탄 운전자들을 위해 투명하면서도 차량 내부 온도를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복사 냉각 필름을 제공한다.현대차는 파키스탄 제2의 도시 라호르에서 ‘나노 쿨링 필름(Nano Cooling Film)’을 70여 대의 차량 윈도에 무상 부착해주는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MADE COOLER BY HYUNDAI)'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틴팅 금지한 파키스탄서 실증 데이터 수집파키스탄은 보안상의 이유로 자동차의 틴팅 필름 부착
◆최상목 "밸류업 기업, 법인세 세액공제…배당소득은 분리과세"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1일 "기업의 주주환원 노력에 따라 세제혜택을 지원하는 법인세 세액공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 부총리는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을 노력한 기업에 대해 법인세 세액공제를, 배당확대 기업 주주의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분리과세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구체적인 감면 규모와 지원 대상 기업은 오는 7월에 발표하는 세법개정안에 담길 예정입니다.앞서 정부는 코리아디스카운트(한국 주식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KT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통신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소비되는 전력을 절감하기 위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 세 가지를 21일 공개했다.공개 기술은 'AI TEMS'(Temperature of Equipment Management System)와 '에너지 절감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 서버 전력공급 최적화 솔루션이다.AI TEMS는 통신장비들을 관리하는 통신실의 온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모든 통신실에 동일한 온도기준을 설정하고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1일 "기업의 주주환원 노력에 따라 세제혜택을 지원하는 법인세 세액공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을 노력한 기업에 대해 법인세 세액공제를, 배당확대 기업 주주의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분리과세를 하겠다"고 설명했다.구체적인 감면 규모와 지원 대상 기업은 오는 7월에 발표하는 세법개정안에 담길 예정이다.앞서 정부는 코리아디스카운트(한국 주식 저평가) 해소를 위해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한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전국민주노동조합연맹(민주노총) 탈퇴를 강요한 혐의로 구속된 허영인 SPC 회장(74)이 구속 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임삼빈)는 SPC 그룹의 부당노동행위 사건을 수사해 허 회장과 황재복(62) SPC 대표이사를 21일 구속 기소했다.또 전·현직 임원과 노조 관계자 등 총 16명과 피비파트너즈 법인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허 회장은 2019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SPC그룹 자회사인 PB파트너즈의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에게 인사상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으로부터 "윤석열 대통령도 배신한 사람"이라는 비판을 받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뿐"이라고 밝혔다.한 전 위원장은 지난 20일 늦은 밤 자신의 SNS를 통해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분을, 국민을 배신한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4·10 총선 참패에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지난 11일 사퇴한지 10일 만에 남긴 첫 공개 메시지다.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한동훈의 잘못으로 역대급 참패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0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 회담이 성사된 데 대해 "제가 제안한 만남에 대해서도 수용하시길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비록 많이 늦었지만,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나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여야 영수 회담이 사진을 찍기 위한 형식적 만남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어려운 경제와 민생 문제 해결책을 실질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또 "무엇보다 윤 대통령은 채 상병, 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