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된 10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53.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366만66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오후 1시 투표율은 사전투표,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가 포함되면서 낮 12시 투표율 보다 크게 높아진다.현재까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49.7%에 비해 3.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2022년 20대 대선 투표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61.3% 보다는 7.9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한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투표소 입구에는 길지 않은 대기줄이 지속됐다.편안한 차림에 모자를 눌러쓴 청년들부터 휴일을 즐길 채비를 마친 채 투표소를 찾은 노부부까지 다양한 연령대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찾았다.투표에 임하는 이유는 달랐지만 유권자들은 '발전'을 염원했다. 20대 직장인 이 모씨는 "저라도 한 표를 행사해야 20대들의 목소리가 반영된다고 생각했다"며 "비록 한 표지만 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된 10일 낮 12시 현재 투표율이 18.5%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선거일 투표에서 낮 12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818만4220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된다.현재까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19.2%에 비해 0.7%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 날인 10일 여당과 야당은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하며 투표 독려에 나섰다.이날 낮 12시 기준 투표율은 18.5%로 10%를 넘었지만 지난 대선과 총선보다도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정부 여당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견제할 수 있는 의석을 바란다"며 "정당한 대가를 받는 공정한 사회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절실하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4년간 거대 야당은 입법기관을 마음대로 주무르며 단독·강행 의회 독주 속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6.9%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선거일 투표에서 오전 9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307만4727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된다.현재까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8.0%에 비해 1.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2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오후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방문해 꽃게철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현장을 점검하고, 단호한 대응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직접 단속함정인 해경 3005함에 승함해 박생덕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으로부터 배타적 경제수역과 NLL에서의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연이어 윤 대통령은 연평도 인근에서 직접 중국어선 불법조업을 단속 중인 해경 518함장 이강철 경감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우리 어민의 조업 상황과 중국어선 단속 현황을 점검했다.윤 대통령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인공지능(AI)과 AI 반도체 분야에 2027년까지 9조4000억원을 투자하고, AI 반도체 혁신 기업들의 성장을 돕는 1조4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에서 "최근 반도체 시장은 AI 반도체로 무게 중심이 급속히 옮겨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회의는 최근 TSMC 일부 가동 중단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향을 점검하고, 지난 제3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추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스타트업 대표들과 만나 해외 진출 지원과 금융 지원을 비롯한 각종 지원을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벤처와 스타트업계 청년 대표 및 임직원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CES 2024 혁신상 수상 등 세계에서 인정받고 글로벌 진출에 앞장서고 있는 청년 스타트업을 격려하고, 지난해 8월 마련된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윤 대통령은 "지난 1월 CES 2024에서 우리나라 스타트업이 각종 상을 휩쓸었다고 들었는데,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실은 8일 의대 정원 증원을 1년 유예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한 바 없고,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합리적 근거를 제시한다면 논의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대 정원 증원을) 1년 유예하는 방안을 정부는 그간 검토한 바 없고, 앞으로 검토할 계획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드린다"고 말했다.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증원을 1년 유예하고 사회적 합의를 통합 증원 숫자 결정을 공식 제안했다.김성근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 "국민이 원하는 곳에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빠른 속도로 공급해야 한다"며 "우선 도시 내 주택 공급의 핵심인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확 높이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열린 도시 주택 공급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미 재개발 노후도 요건 완화를 위한 시행령 개정은 완료했다"며 "노후 계획도시의 경우 작년 12월 특별법 통과로 안전진단이 면제됐고, 미래도시지원센터도 1기 신도시 5곳에 모두 설립해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8일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의 최근 면담에 대해 "대화의 물꼬가 트였다"며 "긍정적으로 보고있다"고 평가했다.장 수석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집단행동의 당사자인 전공의와의 대화가 이뤄졌기 때문에 대화의 물꼬를 트여졌다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장 수석은 "윤 대통령이 특히 2시간 20분간 만남을 가졌다"며 "어떻게 보면 정상회담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경청했기 때문에 정부의 진정성 있는 대화 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4·10 총선 사전투표에 1400만명에 가까운 국민이 참여했다. 전국 최고 투표울은 전남 신안군이 차지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 1384만9043명이 참여해 역대 총선 최고치인 31.28%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는 지난 21대 총선의 26.69%보다 4.59%포인트 높은 수치다. 역대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대 대통령 선거 36.93%보다는 5.65%포인트 낮다.아울러 전국 17개 광역 시도별로 보면 사전투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5일 청년포럼 '청년마당' 2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위원회에 따르면 청년마당은 청년들이 처한 문제를 논의하고 청년이 자신의 미래를 직접 결정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청년주도 공론화 참여기구다.청년마당 2기 위원은 전국 17개 시·도 만 19~34세 청년 인재 100명으로 구성됐다. 활동 기간은 1년으로 내년 3월까지다. 대학생부터 청년활동가, 간호사, 변호사, 성악가, 스타트업 대표 등 경제, 사회, 문화·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경력과 배경을 가진 청년들이 참여했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 691만명이 참여해 투표율 15.61%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691만510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인 12.14%보다 3.47%포인트 높은 수치다. 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각 투표율 17.57%보다는 1.96%포인트 낮았지만, 역대 총선 중에선 가장 높은 첫날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선친 고향 방문이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5일 "뭐든지 선거와 연결시켜서 중상하고 이득을 보려는 행태는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지난해 선친이 돌아가셔서 공식 일정을 끝내고 선친의 고향을 둘러보기 위해 해진 저녁에 들른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일 충남 공주시 옥룡동을 찾아 수해 현장을 살피고 복구 상황을 점검한 뒤, 부친의 고향마을인 충남 논산시 노성면의 명재고택과 파평 윤씨 종학당을 찾았다.명재고택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