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대표 선발전에서 각각 남녀부 1위를 차지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지난 11일 경북 예천군 진호양궁장에서 끝난 가운데 남자부에서 김우진은 배점 합계 16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또 여자부에서는 임시현이 종합 배점 17.6점으로 1위에 올라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이외에도 남자부에서는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각 2위, 3위로 올림픽에 나선다. 김우진은 2016 리우 올림픽, 2020 도쿄 올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저출생을 국가소멸이 걸린 안보문제로 규정하고, 위기상황을 극복을 위해 총 7933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은 지난 2월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에 따른 후속조치로 경북이 저출생 극복의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재정역량을 총동원해 예산을 편성했다.주요 추경예산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국민에게 와 닿는 경북 주도 K-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완전돌봄 ▲안심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저출생 극복 과제에 727억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1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 의식 확립을 위해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 김대일·권광택·김대진 도의원 등 도내 주요 인사, 기관단체장과 보훈 단체장, 유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정부는 1989년부터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계승하고 기리기 위해서 매년 4월 11일을 대한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내 인구 감소세가 시작된 가운데 앞으로 외국인이 차지하는 인구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저출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령화가 심화되고 생산연령인구는 줄면서 20년 뒤 노년부양비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된다.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추계(2022~2042년)' 결과에 따르면 총인구(대한민국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의 합)는 2022년 5167만명에서 2042년 4963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총인구 중 내국인 구성비는 2022년 96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정부는 총선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 국민의 기대에 부족함이 없었는지 국정 전반을 되돌아보며 민생경제 회복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개혁 과제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전날 치러진 22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하며 압승을 거뒀다. 전국 개표율 99.88% 기준 전체 국회의원 의석 수 300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174석(지역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 전국 개표율이 80%를 돌파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이 168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포함)가 115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이 예상되고 있다.국민의힘·국민의미래는 출구조사와는 달리 서울 양천갑·마포갑·송파병·영등포을·도봉갑 등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어, 개헌저지선인 101석 이상은 확보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김 후보의 당선이 확정될 경우, 서울 도봉갑에서는 12년 만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로 출마한 이낙연 새로운미래 후보가 패배를 공식 인정했다.10일 밤 이 후보는 광주 광산구 선거 상황실에서 "저는 패배가 확실시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주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 제가 호소했던 대로 광주의 미래를 생각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싶다"고 피력했다.이 후보는 "어느 경우에도 광주 시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선거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에 관계없이 제가 선거 기간 중 약속드렸던 대로 대한민국이 더 이상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일,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일 "더 이상 이 나라가 대한민국 1%에 농단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1%들이 서민들 위에 군림하면서 세상을 농단하는게 참 싫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기득권의 틀 속에서 모든 것을 누리며 살아온 사람들이 서민들의 분노와 애환을 알리가 있겠냐"며 "검사로 있을때도 1%들의 농단으로 변방에서 막검사만 했고, 정치를 하면서도 1%들의 농단 속에서 그들과 타협하지 않고 지금까지 왔다"고 설명했다.이어 "2017년 7월 탄핵대선 후 만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 날인 10일 여당과 야당은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하며 투표 독려에 나섰다.이날 낮 12시 기준 투표율은 18.5%로 10%를 넘었지만 지난 대선과 총선보다도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정부 여당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견제할 수 있는 의석을 바란다"며 "정당한 대가를 받는 공정한 사회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절실하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4년간 거대 야당은 입법기관을 마음대로 주무르며 단독·강행 의회 독주 속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이 밝았다. 앞으로 4년간 국민을 대신해 의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국회의원을 뽑기 위한 민심의 향배가 이날 결정된다.22대 총선은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총선 후보 등록이 이뤄지며 본격적인 레이스의 막이 올랐고 지난달 28일부터는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여야 모두 치열한 유세를 펼쳐왔다.이런 과정을 거쳐 이날 지역구 254명에 비례대표 46명으로 구성된 총 300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되면 이번 22대 총선은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윤 대통령 '대파 파동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석동현 자유통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오후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 선거에서 기호 8번을 찍어, 최소한 8명 이상이 원내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자유통일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자유통일당 소속으로는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이자 당의 공동선대위원장인 황보승희 후보도 자유통일당 중앙당 선대위 및 비례대표들과 함께 유세에 나섰다. 황보승희 후보는 9일 논평을 통해 "최종 여론조사에서 6%의 지지를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유통일당은 이승만 정권의 계보를 이어 대한민국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에서 제정된 관광·산림 분야의 조례가 도민들의 안정적인 여가문화 조성은 물론국내의 관광 트렌드를 이끌고 있으며,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도민의 안전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2023년 10월 김용현 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정된 '경상북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여가문화의 확산과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문화 정착을 위해 제정돼 도내 등록된 야영장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21년 캠핑 실태조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특수학교, 특수학급 공간 혁신과 환경개선 사업’ 운영을 위해 1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특수학급 공간 혁신과 환경개선 사업은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의 환경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 특성, 유형, 학습 요구 등을 고려해 무장애 통합 놀이공간, 심리안정 공간, 배려 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교육 수요자 중심의 공간혁신형 교실 조성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촉진하고 학습 능력 향상과 감성을 키우는 미래형 특수학급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주관사인 IDK는 육군발전협회의 주관사업자 공모에 대한 입찰절차중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한 것과 관련, 지난 4월 1일 서울중앙지법에 항고장을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서울중앙지법은 지난 3월 25일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KADAX 2024)이라는 전시회의 명칭이 IDK의 상표 또는 영업표지(DX KOREA 2024)와 유사하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라는 이유로 기각한 바 있다. 박춘종 운영위원장은 "육군협회가 여전히 대외적으로 DX KOREA를 개칭하여 전시회를 개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무급 휴가 중인 간호사가 다른 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주재해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현재 정부는 중환자실·응급실 등의 진료역량 현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장을 지키는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들을 지원하고 의료 현장의 의료인력이 효율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의료 현장으로 파견을 나간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의 의료사고에 대한 배상책임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