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9일 게임업계에서는 대항전, 온라인 쇼케이스 개최, 앞서 해보기 버전 출시 소식이 전해졌다. 넥슨이 'FC 온라인'의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축구대회 '2024 넥슨 챔피언스 컵'을 개최한다. 카카오게임즈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다수의 게임에서 봄맞이&벚꽃 이벤트를 진행하고 넷마블이 '마블 퓨처파이트'의 서비스 9주년을 맞아 사전등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넷마블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서 '국가 권력급 헌터 대항전'을 시작했고 '레이븐2'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오는 18일 진행한다. 스토브가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TV 전용 앱스토어 앱스(Apps)에 NHN벅스의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 '에센셜(essential;)'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삼성 TV에서 선보이는 에센셜은 삼성 TV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특별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고, 인테리어에 최적화한 감각적인 에센셜 배경 디자인도 제공한다. 또 고객들이 앱만 실행하면 곧바로 플레이리스트에 접근할 수 있어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삼성 TV에서 에센셜 앱을 실행하면 채널명을 검색하거나 플레이리스트를 별도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 "국민이 원하는 곳에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빠른 속도로 공급해야 한다"며 "우선 도시 내 주택 공급의 핵심인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확 높이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열린 도시 주택 공급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미 재개발 노후도 요건 완화를 위한 시행령 개정은 완료했다"며 "노후 계획도시의 경우 작년 12월 특별법 통과로 안전진단이 면제됐고, 미래도시지원센터도 1기 신도시 5곳에 모두 설립해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가 외국인이 등록 한 번으로 취업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을 지난 1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K-드림 워크넷 시스템은 '경상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외국인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취업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정확한 취업 정보로 발생하는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운영한다.K-드림 워크넷은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 누리집 내 외국인 전용 워크넷에 구직 희망 외국인과 구인 희망 기업이 정보를 등록하면, 희망이음사업 전담자들이 취업 연계를 위한 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8일 여당의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 목표 의석수를 최대 140석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준혁·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 관련 각종 논란은 수도권 지지율 2~3%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 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목표 의석수'에 관한 질의에 "120석에서 140석"이라고 밝혔다.김 위원은 "당으로서 있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악재들을 모두 다 해소했다"며 "(의정 갈등은) 며칠 전에 있었던 박단 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만남이 충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재집권하면 우크라이나 전쟁을 바로 끝내겠다고 호언해온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종전 구상은 우크라이나를 압박해 러시아에 영토를 내주는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와 동부 돈바스 지역을 러시아에 양도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그동안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선하면 24시간 내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에 평화 합의를 협상할 수 있다고 자신만만하게 여러 번 말했지만, 전쟁을 어떻게 끝낼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그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 여성위원회가 경남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마한 자당의 제윤경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여성국 당직자들과 여성리더십센터 강나경 부소장 등은 지난 6일 사천에 소재한 제윤경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 동참했다. 강나경 부소장은 유세차에 올라 "제윤경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도, 국회의원이 된 이후에도 일 하는 똑부러지게 잘 하는 분으로 유명했다"며 "이런 제윤경 후보가 사천·남해·하동의 국회의원이 되면 지역 발전은 따논 당상"이라고 평가했다.제 후보는 "현역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의 유치 전략이 주목된다.시는 APEC 정상회의는 각국 정상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세계 각국이 우리나라를 주목하기에 이에 걸맞은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이선진 시민의식과 관광문화 정착의 터닝 포인트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상반기 개최도시 결정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정상회의 유치 의지를 재결집하고 개최도시 시민의 준비된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경북의 숲, 낙동강, 지질생태 등 우리 지역 생태 환경을 바로 알기 위한 생태학습 프로그램 ‘2024 찾아가는 생태 전환 교실’을 운영한다.생태 전환 교실은 경북교육청과 지역 생태학습 전문기관인 경북도환경연수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협업으로 운영된다.올해는 60교, 29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생태학습 기관의 전문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체험․실습 위주의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경북환경연수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된 청송을 비롯한 도내 7개 시·군의 지질공원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5일 경기 판교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해 로봇 기술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한화그룹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한화로보틱스는 미래 핵심산업 중 하나로 손꼽히는 로봇 분야 선점을 위해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했다. 2017년 주력 제품인 협동로봇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한화로보틱스는 협동로봇 기반의 다양한 첨단기술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김 회장이 직접 사업장을 찾은 건 3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 방문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이날 현장에는 한화로보틱스의 전략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용인특례시 태권도협회는 6일 용인시 처인구 소재 청도태권도장 고진점에서 이원모 국민의힘 용인갑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이 행사에는 이원모 후보의 배우자를 비롯해 신은경 전 KBS 아나운서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 행사는 지지단체 소개에 이어 지지선언 단체들의 이원모 후보 지지선언 및 지지선언문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원모 후보는 다른 급한 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후보의 배우자가 참석해서 지지선언문을 전달받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용인시갑 이원모 후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8세기 말 영국의 경제학자 토머스 로버트 맬서스는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 비해 생활 자원은 산술급수적으로 밖에 증가하지 않는다며 인구 과잉을 우려했다. 현재 전세계 인구는 81억명이다. 그렇다면 전세계 인구가 얼마나 더 증가할까? 혹시 금세기 말에 150억명 아니 200억명까지 늘어나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도 그렇게까지 많이 늘지는 않을 것이란 것이 과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장기적인 인구 흐름을 예측하는 데 주요하게 이용하는 지표가 있다. 바로 합계출산율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호조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71조원, 영업이익은 6조6000억원의 성적을 일궈냈다.무엇보다 반도체 업황이 호조세로 전환된 덕이 컸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은 5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삼성전자가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급 성적을 냈지만, 주식 시장은 상승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하루 1%대 하락하며 코스피 지수 전체를 억누른 형국이다.원인은 주식 시장에서 차지하는 삼성전자 비중이 너무 크다는 점이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509조원으로 전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소속 유낙준·곽관용·조광한 남양주시 갑·을·병 후보와 나태근 구리시 후보가 '강변북로 지하화'에 힘을 모으기 위해 뭉쳤다. 이들은 5일 경기 남양주시의회 회의실에서 강변북로 지하화 합동공약을 발표하면서 "남양주시 수석에서부터 한남대교까지 18.3㎞ 구간의 강변북로를 지하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들은 이날 "국민의힘이 추진하고 있는 뉴시티프로젝트와 관련해, 생활권과 행정권을 일치시키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광한 남양주병 후보는 "우리지역의 절박한 문제, 강변북로의 정체 때문에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구속되면서 SPC그룹이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할 전망이다. 지난 1945년 황해도 옹진에서 시작한 제과점 ‘상미당’을 발판으로 글로벌 기업의 꿈을 키워나가는 중에 총수가 구속되면서 중요 추진 사업이 ‘올 스톱’ 될 위기에 처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허 회장은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노동조합 탈퇴를 강요한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 최근 몇 년 동안 허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던 중이라 올해 SPC그룹의 중점 투자 계획이 미궁에 빠진 것이다.업계 안팎에서는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