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왼쪽 세번째) 대한상의 회장과 최태원(〃두번째) SK 회장, 김윤(〃첫번째) 삼양홀딩스 회장 등이 8일 방한 중인 크리스틴 라가르드(〃네번째) IMF 총재와 만나 세계 경제 전망 및 리스크 등에 관해 논의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라가르드 총재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IMF 공동 컨퍼런스 참석차 방한했다.
박삼구(왼쪽 네번째)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김수천(〃세번째) 아시아나항공 사장, 제프리 고(〃다섯번째) 스타얼라이언스 대표 등이 8일 진행된 아시아나 ‘바자회&프라자’ 행사에서 항공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 설립 20주년 기념 떡 케익을 자른 뒤 박수치고 있다. 아시아나는 2003년 3월 1일 15번째 회원사로 스타얼라이언스에 합류해 전 세계 17개 항공사와 공동운항을 실시하는 등 협력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8일 열린 '동반성장 세미나'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협력사에 대한 동반성장 정책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300여개 1, 2차 협력사들이 참가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금형비 일시불, 동반성장 펀드, 상생결제 시스템 안내 등 협력사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내용들을 협력사와 공유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세계 테마파크 및 관련 기관 안전 전문가들로부터 안전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10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지난 7∼8일 양일간 에버랜드에서 세계테마파크협회(IAAPA)가 주관하는 '2017 안전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IAAPA 회장을 맡고 있는 그렉 헤일(Greg Hale) 월트 디즈니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비롯해 미국, 호주, 일본, 이탈리아 등지의 테마파크 안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IAAPA 안전 컨퍼런스는 지난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테마파크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세계 각국의 안전관리 노하우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자리다.에버랜드는 이 자리에서 테마파
삼성전자는 네 개의 칸으로 분리되고 문을 다섯 개 달아 기존 양문형 냉장고에 비해 수납 편리성을 높이고 냉기 손실까지 최소화한 '4분할 5도어' 냉장고 ‘H900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 냉장고는 가정용 간편식과 반조리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일반 식자재 뿐 아니라 보다 다양한 냉동 냉장 식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4분할 5도어로 설계됐다. 또 냉장실 바깥쪽에 상하로 구분된 쇼케이스, 안쪽에 인케이스 도어가 있는 구조로 구성돼 수납 편리성을 극대화했다.특히 5개 도어 중 필요한 곳만 열어 식품을 꺼낼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양문형 냉장고보다 냉장실은 60%, 냉동실은 57%까지 냉기 손실을 줄여준다.H9000에도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한 패밀리허브 라인
포스코가 외주비 증액을 통해 하청업체 임금 지원에 나선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하청업체들의 임금 부담을 줄여 주기위해서다.포스코는 외주사 노사 대표들로 구성된 포스코 사내하청 상생협의회가 제안한 외주비 인상 요구를 수용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포스코는 올해 외주비 1000억원 수준을 증액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외주비를 점진적으로 늘려 외주사 직원들의 임금 인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인상으로 현재 포항과 광양에서 근무하고 있는 1만5000여명의 외주작업 직원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포스코는 외주사와 계약할 때 포스코 임금 인상률 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 인상률을 계약에 반영해 왔으나, 전체 외주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꺼번에 두 자리 수 임금인상을 할 수 있
중소기업중앙회는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벤처투자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혁신형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유도하기 위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송치승 원광대학교 교수가 ‘벤처금융과 모험자본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권혁태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가 ‘혁신형 중소기업 창업을 위한 벤처캐피탈 역할 제고 방안’을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발제 후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중소기업학회 금융연구회장인 길재욱 한양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최백준 ㈜틸론 대표이사, 김종민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장,
CJ그룹이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경제경영 월간지 포춘(Fortune)지가 선정하는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Change the World) 50'에 선정됐다.8일 CJ에 따르면 CJ는 포춘이 지난 7일(현지시간) 발표한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 50'에서 38위에 올랐다.1위는 JP모건이 차지했고, 애플(3위)·월마트(7위) 등 유수 글로벌 기업들이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 기업 중에는 총 7곳이 포함됐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CJ가 유일했다.포춘은 2015년부터 사회·환경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사업성과, 혁신성 등을 평가해 매년 50개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CJ그룹은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를 통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인 빈곤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
두산인프라코어는 소속 엔지니어 5명이 2018년판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등재된 전문가들은 김철구 책임연구원과 이종윤 선임연구원, 전재수 과장, 홍성훈 선임연구원 그리고 왕태중 수석연구원 등 5명이다.김철구 책임연구원은 중대형엔진의 본체 설계를 맡고 있으며, 지난 2015년 고려대 학술연수 박사 과정 중 발표한 ‘기계 구조물의 파손 개시 평가 및 한계 수명 예측’에 대한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엔지니어링 프랙쳐 메카닉스’에 수록되는 등 기계 부품의 수명 평가와 신뢰성 분석을 인정받았다. 관련된 10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국제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디젤 연소시스템 설계 및 해석업무
생수 1위 브랜드 '제주 삼다수'의 위탁판매를 맡을 우선협상 대상자에 광동제약과 LG생활건강(코카콜라)이 선정됐다.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와 감귤주스 등 공사에서 생산·공급하는 제품의 제주도외 위탁판매를 담당할 우선협상 대상자로 소매용 제품 사업군은 광동제약, 비소매·업소용 제품 사업군은 LG생활건강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소매용 제품 사업군은 슈퍼마켓, 조합마트, 온라인몰, 편의점 등이고, 비소매·업소용 제품 사업군은 식당, 호텔, 패스트푸드점 등이다.두 업체는 제주개발공사와 이달 말 계약을 맺고, 사업 개시일로부터 4년간 제품을 위탁받아 판매한다.
피죤은 최근 CGV와 함께 진행한 ‘시네마 바캉스’ 프로모션에 10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참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전국 4개 CGV 극장(CGV송파·상암·천안펜타포트·대구스타디움)에서 매주 주말 총 44회 진행했다.행사는 극장 로비 중앙에 피죤 향기 나무를 설치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이 향기 나무에 달려있는 행운 쿠폰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피죤은 약 15만 개 이상의 고농축 섬유유연제 '피죤 리치 퍼퓸' 샘플 및 섬유탈취제 '스프레이 피죤' 3종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 행운 쿠폰에 당첨된 400여명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전국 4개의 상영관을 단독으로 빌려 영화 '슈퍼배드 3'를 함께 즐기는 영화
한화그룹이 올해 복지기관 37곳에 태양광 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한화그룹은 사회복지시설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지원하는 '해피선샤인' 캠페인 지원대상 37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전국 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기관이다. 이번 지원 대상에는 사회적기업 등 공익성을 갖춘 개인 및 시설도 포함했다.이번에 새로 선정된 37곳의 총 발전용량은 252kWh로 일반 주택 80여 가구가 사용하는 전기용량에 해당한다.한편 한화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7년간 총 217개 복지시설 등에 1527kWh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에쓰오일은 우리카드와 손잡고 에쓰오일 주유소에서 주유할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리터당 최대 400원까지 할인해 주는 ‘에쓰오일 400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주유금액 할인은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인 경우 리터당 120원, 70만원 이상은 리터당 150원, 100만원 이상은 리터당 200원, 200만원 이상은 리터당 400원이다.월 할인한도는 할인혜택별로 각각 1만5000원, 2만원, 2만5000원, 5만원이다.이 카드는 주유할인 외에도 영화관람, 커피음료, 패밀리레스토랑, 주요 놀이공원 할인 등 생활밀착형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한편 에쓰오일은 오는 30일까지 ‘에쓰오일 400 우리카드’로 에쓰오일 주유소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1만원 모바일주유권을 제공하고 이 가운데 30명을
올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에 편입된 한국 기업은 23곳인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2017 DJSI 월드지수’에는 글로벌 2528개 평가대상 기업 중 12.7%인 320개 기업이 편입됐다.국내 기업은 3개 기업이 신규 편입되고 한 곳이 탈락해 두 곳이 늘었다. 새로 편입된 기업은 삼성물산·삼성전자·SK이노베이션이다. 이 가운데 8년 연속 편입됐던 삼성전자는 지난해 탈락했다가 이번에 다시 편입됐다.국내 기업 가운데서는 SK텔레콤과 포스코가 10년 연속 편입됐다. 또 삼성전기가 9년 연속, 삼성증권·에스오일·KT·현대건설이 8년 연속, 현대모비스가 7년 연속 랭크됐다.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는 평가대상 614개 기업 중 24.8%인 152개 기업이 편입됐으며 국
LG 최고경영진 30여명이 7일 창출한 1·2·3차 협력회사를 잇달아 방문해 동반성장 전략을 점검했다.LG 최고경영진은 이날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의 2차 협력회사인 '시스템알앤디'를 시작으로, 수원에 위치한 3차 협력회사 '로보스타', 그리고 파주에 위치한 1차 협력회사 '탑엔지니어링'을 연이어 찾았다이번 방문은 LG가 협력사와 함께 추진해 온 동반성장 전략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상생협력 활동을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방문에는 구본준 LG 부회장을 비롯해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등 LG의 제조 부문 계열사 최고경영진과 사업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