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한화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12일 밝혔다.성금 기부에는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증권 등 6개사가 참여하며,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한다. 사고보험금 청구절차 및 서류를 간소화하고 보험금을 신속 지급하기로 했다.한편, 한화그룹은 수해, 산불, 지진 등 발생시 피해 주민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포스코그룹이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2일 기탁한다.포스코그룹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보태는 한편,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지난 3월 경북·강원 산불 피해복구 성금 20억원을 출연한 것을 비롯해 2020년 전국적 집중호우, 2019년 강원도 산불, 2017년 포항 지진 등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쌍용자동차가 회생계획안 인가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앞두고, 조기 경영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임직원 미지급 임금채권에 대한 출자전환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지난 달 28일 쌍용자동차 노사 및 KG컨소시엄 간 고용보장 및 장기적 투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 3자 특별협약 체결 시 별도 세부 합의로 시행키로 했던 사안이다.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회사는 지난 10일 출자전환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안내서를 임직원에 공지했으며, 희망자를 대상으로 출자전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이번 임직원들의 출자전환은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중부 지역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억원의 성금 기탁과 함께 긴급 구호활동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1일 전달한다고 밝혔다.또한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임직원 긴급지원단을 꾸려 피해 지역에 생수와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구호차량 4대와 방역구호차량 1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 및 피해 지역의 방역을 도울 예정이다.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제주항공의 초특가 항공권 할인행사인 '찜(JJIM) 특가' 예매가 보복여행 수요를 자극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1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찜 특가'에 87만여명이 몰리며 오픈 첫날에만 6만여장의 항공권이 판매됐다.이는 코로나19 직후 진행한 2020년 5월 2차 찜 특가 당시 첫날 방문자 수 19만4000여명의 약 4.5배, 지난해 찜 특가 31만8000여명보다 약 2.7배 증가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이었던 2020년 1월에 진행한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금호타이어가 ESG 경영성과와 목표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CEO 메시지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인터뷰를 수록해 ESG경영에 대한 의지와 임직원 공감대 형성에 대한 노력을 담아냈다. 또한 ‘아워 임팩트 인 넘버스(Our Impact in Numbers)’와 ‘글로벌 이니셔티브∙ESG성과’를 통해 2021년 주요 ESG경영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금호타이어의 본격적인 기후변화 대응 목표를 담았다. 2045 탄소중립 목표와 로드맵을 공개하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동국제강이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철강 압연 부산물인 ‘밀스케일(Mill Scale)’의 ‘순환자원 품질표지인증’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밀 스케일은 철강 제품 압연 또는 열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두꺼운 산화층으로 제철, 제강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다.동국제강은 포항공장 밀스케일을 2021년 폐기물이 아닌 순환제품으로 개발해 인증 받은 데 이어, 최근 무해성, 재활용성 등을 추가 심사 받아 품질표지 인증까지 획득했다. 밀스케일의 ‘순환자원 표지인증’을 취득한 경우는 동국제강 포항공장이 처음이다.순환자원 품질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에너지화학 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현대오일뱅크는 8월부터 부산·경남지역 직영주유소를 방문하는 주유 고객에게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리플렛을 제공한다. 또 주유소 곳곳에 광고 현수막을 붙여 주유소 방문 고객뿐 아니라 지역 시민에게도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한다.현대오일뱅크는 자체 운영하는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실시한다.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사이트에 부산 엑스포 유치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강한 바람에도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신기술을 탑재한 '스타리아'가 연식 변경 모델로 돌아온다.현대자동차는 상품 경쟁력을 높인 MPV(다목적 차량) '2023 스타리아'를 출시하고 12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2023 스타리아는 연식 변경 모델로, 주행 안정성을 제고하는 기술을 새롭게 적용하고 트림별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그룹 최초로 ‘횡풍안정제어(Crosswind Stability Control)’ 신기술을 스타리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한다.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이 폴란드를 찾아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폴란드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김 부회장은 9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경제개발기술부에서 발데마르 부다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장관을 만나 2030 부산엑스포 한국 유치 지지와 그린에너지 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 사장, 로베르트 피우카 투자개발국 부국장, 알렉산데르 시에마슈코 투자협력국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부산엑스포는 기후위기 등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GS칼텍스 임직원 402명이 광복절을 맞아 가수 션과 함께 도로 위를 달린다.GS칼텍스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815 런’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 봉사활동과 기부로 유명한 가수 션이 2020년부터 개최해 온 ‘815 런’은 나라의 빛을 찾은 광복절의 의미와 우리의 오늘을 지켜 주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개인 참가비와 기업 기부금으로 조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HMM이 사상 최대의 상반기 실적을 거뒀다. 미주, 유럽 및 기타 지역 등 전 노선의 운임이 상승하면서 시황이 크게 개선된 것이 호실적을 견인했다.10일 HMM은 올해 상반기 매출 9조9527억원, 영업이익 6조8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5조3347억원 대비 86.6%, 영업이익은 2조4082억원 대비 152.7% 각각 증가한 액수다. 당기순이익은 6조648억원으로, 전년 상반기보다 5조7002억원 증가했다.올해 2분기의 경우, 매출 5조340억원, 영업이익 2조9371억원을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두산그룹은 서울·경기·강원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일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 생필품 지원, 피해시설 복구활동 지원 및 취약계층 주거 안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두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간 안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두산은 올해 강원·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 2020년 코로나 극복 위한 성금 기탁,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지원,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지원 등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역동적으로 변하는 모빌리티 패러다임에 맞춰 조직을 CCS(커넥티드카 서비스)와 모빌리티 관련 조직을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현대오토에버는 이번 개편에서 전통적인 팀 형태를 벗어나 'SRE(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링)'와 '셀'을 조직에 담아냈다. SRE는 구글 엔지니어링 팀의 벤 트레이너 슬로스가 창안한 개념으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시스템을 관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접근 방식이다.현대오토에버의 SRE 조직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상태 및 리소스를 모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폐기되는 자동차 부품으로 교통 약자를 돕는 경사로를 설치하면 어떨까?”대학생들이 ESG 관점에서 차량 폐부품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을 넘어 기술적·경제적 실현 가능성과 사회적 파급 효과, 지속 가능성까지 따져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10일 현대모비스는 대학생 50명과 직원 멘토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폐부품의 자원 순환과 사회 기여 방안’을 주제로 '제1회 ESG 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참가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전국의 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