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및 지역 먹거리 체계 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로컬푸드 소비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 실천 ▲탄소배출 저감 및 안전 먹거리 순환 실현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사업 시행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강화 등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1분기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113개 공약 중 33개 공약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80개 공약도 정상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시는 1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 진행 상황과 이행 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현재 이행 완료되었거나 이행완료 후 계속 추진하는 공약은 ▲광명시민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없는 거리 조성(주말·휴일) ▲광명사랑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성심 국민의힘 서울 관악을 후보는 8일 '청년·어르신 1인가구 지원 대책'을 밝혔다.이성심 후보는 "국내 1인가구 증가율은 매년 기록을 갱신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관악구 1인가구 비율은 올해 2월 말 기준 17만6841가구로 전체가구 수 대비 61.9%이며, 인구수 대비 1인가구 비율은 36.7%이다. 또한 1인가구 중 2040 청·장년층 13만여명의 비율은 74%로 청년층이 대부분 서울에서 기반을 다지려고 이주해 오는 청년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정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는 5일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통합위 산하 '청년 1인가구 대응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 강의장에서 정책제안 발표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통합위에 따르면 인구와 가족구조 변화 속에서 나홀로 사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청년 1인가구는 학업, 취업 등의 사유로 급속한 증가 추세에 있다. 청년 1인가구는 생활안전, 돌봄, 고립·은둔 등 다양한 어려움에 노출돼 있음에도 정책적 관심과 지원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이다. 이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금융권은 1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KB금융지주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경제교육사업에 나섰으며 신한은행은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재취업 세미나를 진행했다. 기업은행은 대출이자 등 금융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법인을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낮췄으며 DGB금융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사업을 강화했다.◆KB금융, 1인 가구 경제자립 위한 교육 지원KB금융지주는 이달부터 1인 가구의 경제자립 및 노후관리를 위한 경제교육사업에 나선다.경제교육 주제는 1인 가구의 고립 해소,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성심 국민의힘 관악을 후보는 선관위 주관 방송토론을 앞두고 1일 서울 관악구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서울 서남권 대개조'를 적극 추진해 용적률을 대폭 증대시키고,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 조성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주거·상업·공업·녹지 등의 용도를 구분하지 않고 유연·복합적 개발이 가능한 선진국형 기법인 '비욘드 조닝'을 서울시와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비욘드 조닝(Beyond Zoning)'은 서울시의 미래 공간계획으로, 한 공간에서 기능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를 올해는 5000명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인공지능 노인말벗서비스는 노인 돌봄 사각지대 예방을 목적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65세 이상 도내 거주 노인들에게 주1회 정해진 시간에 인공지능이 약 3분간 안부 전화를 거는 서비스다.전화를 3회 이상 수신하지 않는 경우 당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직원이 통화를 시도하고 이 전화도 안 받으면 읍면동에 확인해 직접 방문이 이뤄진다. 인공지능 전화 시 '살기 어렵다', '외롭다' 등 정서적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1인가구나 1인가구에 준하는 돌봄 공백가구를 대상으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1인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은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동행매니저가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병원접수와 수납, 진료, 입·퇴원, 귀가까지 보호자처럼 동행하는 사업이다. 3월 한달 간 시범 운영 후 4월부터 본격 시작한다.홀로 병원에 가기 어려운 1인가구라면 연령,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인가구가 아니라도 거동이 어려운 노인부부, 교육이나 직장 등으로 가족과 떨어져 있어 도움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 거주 1인 가구 미혼 청년(19~34세)에게 월세를 보조하는 것이다. 월 임차료 10만원씩 최대 5개월을 지원하고 월 임차료가 10만원 미만이면 납부한 금액만 지급한다.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2024년 기준 267만4134원)이면서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 대상이다.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새빛톡톡 ‘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및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은 올해 2월 26일 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신청 받는다.신청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을 보유해야 한다.소득‧재산 요건은 청년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33만7000원), 재산 1억2200만원 이하, 부모를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KT는 오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고객 안심케어' 서비스를 서울 서대문·송파구와 경기도 성남·부천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에 시범도입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실내 무선 서비스 품질 개선을 요청하는 여성 고객의 집에 방문할 때 여성과 남성 엔지니어가 2인 1조로 출동하도록 했다. 고객이 여성 엔지니어를 선호하는지를 상담원이 확인한 뒤 접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KT는 혼자 거주하는 여성 고객이 느낄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통계청 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체계적인 1인가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3월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했고 1인 가구 관계기관 간담회, 1인 가구 정책 설문조사·간담회 등을 꾸준히 열며 1인 가구의 의견을 반영한 지원 사업·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0월에는 1인 가구가 많이 사는 지역을 찾아가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맞춤형 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1인 가구 새빛 솔로라이프(SoloLife) 스테이션’ 운영을 시작했고 11월에는 1인 가구를 초청해 1인 가구 정책 쇼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정부, 시군과 함께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의 지원 신청을 내년 2월 25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1차에 이어 2차로 진행하게 됐다. 1차에는 청년 1만4315명에게 월세를 지원했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는 22일 오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 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 64개 청년정책 사업을 462억원 규모로 추진하기로 했다.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12개 부서 부서장과 3개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올해 ‘안양, 청년의 미래와 성장을 키우다’라는 비전으로 청년을 위한 맞춤 정책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청년친화도시를 만들 계획이다.분야별로는 ▲주거(6개 사업 11억원) ▲일자리(15개 사업 25억원) ▲창업(6개 사업 10억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제3차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인권도시 조성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16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7기 광명시민인권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열어 올해부터 5대 분야 51개 정책과제를 담은 제3차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이하 인권기본계획)을 공유했다.제3차 인권기본계획은 인권 도시로서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인권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광명시가 추진할 인권 정책 비전과 중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