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7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돌봄휴가를 최장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날 환노위를 통과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최장 연간 10일까지 사용할 수 있었던 가족돌봄휴가를 추가로 10일, 한부모 가정의 경우 15일의 범위 안에서 연장하도록 하고 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간사인 임이자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소통관에서 김웅·박대수 의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시민추진협의회 및 광주지역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광주 군공항 조속 이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의원은 "이날 토론회는 군공항 이전에 난항을 겪고 있는 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국방부의 적극적 조치를 촉구하면서 지자체 간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특별법에는 이전부지 선정 기한이 정해지지 않아 국방부가 군 공항 이전 절차를 이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일 국회 의안과에 자신의 1호 법안인 '역사왜곡금지법'을 대표발의해 접수시킨 가운데, 최근 일각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은 몰라도 '세월호·위안부 문제'까지 법안에 함께 포함한 것은 무리'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이야 이론의 여지 없이 역사적 평가가 끝난 것이지만 '세월호·위안부 문제'는 여전히 사회적으로 논쟁 중인데다 아직 '역사'로 안착되지도 않았는데 이것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저는 1호법안 역사왜곡금지법을 대표발의했다"며 "저의 법안으로 역사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이 이날 대표발의한 '역사왜곡금지법'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해 폄훼하거나 피해자나 유가족을 이유없이 모욕하는 경우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혹은 5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하게 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2회 이상 재범시 곧바로 징역형을 부과할 수 있고 피해자나 유족의 고소가 없더라도 공소를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조항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