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송도 더샵 프라임뷰(F20·25블록)'와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E5블록)'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두 단지 모두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는 총 258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만3181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206.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송도 더샵 프라임뷰'의 경우 특별공급분을 제외하고 F2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포스코건설은 30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업무단지(IBD)에서 '송도 더샵 프라임뷰'와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Ⅲ'를 분양하기위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송도 더샵 프라임뷰(F20·25블록)'와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E5블록)'는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Ⅲ가 내달 17일, 송도 더샵 프라임뷰 F25블록이 16일, F20블록은 18일에 각각 발표한다.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의 게일인터내셔널 지분에 대한 처분권(질권)을 실행하면서 지난 3년 여간 멈춰있던 송도국제업무단지(송도IBD) 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한지 한달 여가 지났다.지난 9월 11일 새로운 글로벌투자회사인 ACPG와 TA는 당시 게일이 갖고 있던 NSIC 지분 70.1%를 45.6%, 24.5%씩 인수했다.새로운 NSIC 경영진들은 게일이 NSIC를 독자적으로 운영하며 편법을 동원, 부당하게 쓴 개발 자금이 더 이상 세어나가지 못하게 하는 등 사업 정상화를 위한 초석을 만드
고(故) 노무현 대통령 시절 우리나라를 전 세계 일류 기업의 동북아 거점으로 키우기위해 도입한 제도가 경제자유구역이다. 2003년 8월 국내 최초로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포함하여 송도, 영종, 청라국제도시에 걸쳐 총 123.65 ㎢ 일대가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개발된 곳이 송도국제도시였다. 면적은 53.36㎢으로 개펄을 메워 조성했다. 이 곳에 첫 삽을 뜬 곳은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송도 국제업무단지(574만㎡)이었다. 그렇지만 외국인에게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은 투자환경을 제대로 개선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