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토교통부와 국방부가 '드론·도심항공교통산업의 발전 및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국토교통부와 국방부는 드론과 도심항공교통으로 대표되는 미래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민군 기술개발·교류, 시장활성화, 시험·실증참여, 공역 및 기반시설 공동사용 등에 대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27일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과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체결하는 협약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및 드론체계 발전과 혁신성장을 양 부처가 함께 견인해 나가기 위한 협력사항을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K-드론시스템 실증사업'에서 3개 사업 분야 중 2개 분야에서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K-드론시스템'은 드론의 비행계획 승인, 위치정보 모니터링, 주변 비행체와의 충돌방지 등 드론비행을 총괄하는 드론교통관제시스템이다.공사는 3개 분야 중 '장거리·해상 등 특화' 및 '공항' 2개 분야에서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2개 분야에서 동시에 선정된 기관은 인천공항공사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공사는 인천공항이 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는 드론의 활용도 및 안전도를 높여 드론배송 및 드론택시의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핵심 기술인 K-드론시스템의 실증 지원사업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K-드론시스템은이란 드론의 비행계획승인, 위치정보 모니터링, 주변 비행체와의 충돌방지 등을 지원하는 드론교통관리시스템이다.드론의 신호등이라 할 수 있는 K-드론시스템을 이용하게 되면 비가시권 비행은 물론 여러 대의 드론을 동시에 관제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K-드론시스템 연구개발(R&D) 사업에 착수해 작년 11월 도심항공교통(K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KT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주관한 '드론택시 공개비행 시연'에서 무인비행체교통관리체계인 'K-드론시스템(UTM)'을 선보였다고 11일 발표했다. K-드론시스템은 하늘을 나는 드론이나 무인비행체 등이 안전하게 비행하도록 돕고, 효과적으로 항로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심항공모빌리티(이하 UAM)의 관제탑 역할을 하는 시스템이다. 비행에 필수적인 공역 할당, 비행 허가·감시·모니터링 등이 주된 역할이다.K-드론시스템은 동시에 많은 대수의 UAM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어 다수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KT는 3일 강원도 영월 드론 전용 비행 시험장에서 '저고도 무인비행장치 교통관리 시스템(UTM)'인 'K-드론시스템'의 안정성 확인을 위한 기술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시연행사에서 KT는 배송, 방제, 측량 등 미션을 부여받은 6개 드론이 UMT를 활용해 미션을 완수하는 과정을 안정적으로 선보였다. UMT는 150m 이하 저고도에서 드론이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관제 솔루션이다. 실시간으로 드론 위치를 확인하고 비행 일정·경로를 사전에 분석한다. 해당 시스템은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