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준영 기자]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세계 최초 5G-8K TV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8K(7680x4320)는 UHD(4K)보다 4배 선명한 현존 최고 TV 화질이다.SK텔레콤은 초저지연, 초광대역 5G 기술을 활용해 삼성 8K TV에서 8K 초고화질 영상을 무선으로 직수신하는 환경을 구현한다.지금처럼 화면 일부분을 줌인해서 8K 화질로 보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모든 화면을 8K 화질로 즐길 수 있다. 5G로 OTT 서비스의 풀HD 영상도 8K 화질로 끌어올림으로써 8K 콘텐츠 수도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SK텔레콤이 싱클레어, 하만과 손잡고 달리는 차량 안에서 세계 최초로 5G-ATSC3.0 기반 차세대 방송 시연에 성공했다.시연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리플리 싱클레어 방송그룹 CEO도 참석했다.ATSC3.0은 미국 디지털TV 방송 표준화 단체(ATSC)에서 제정한 UHD 방송 표준으로 영상, 소리에 데이터까지 주파수에 실어 나를 수 있으며 빠른 속도로 고화질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이번 시연은 차세대 통신(5G)-방송(ATSC3.0) 기술이 만나 자율주행시대 '인카(In-Car) 미디어'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