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스틸러스 공격수 송민규가 인기 온라인 게임 ‘피파 온라인 4'를 활용한 K리그 랜선 토너먼트 TKL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2020시즌 K리그 개막이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된 가운데 축구에 목마른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랜선 토너먼트’에는 K리그1 구단 중 상주상무를 제외한 11개팀에서 대표선수가 1명씩 참가했다.참가 선수들은 피파 온라인 4 TKL 패키지에 포함된 K리그 선수들로만 출전명단을 구성해 승부를 겨뤘다.송민규는 대부분의 출전 선수를 현재 포항 현역 선수들로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K리그 선수들이 넥슨의 '피파 온라인 4'를 통해 팬들을 찾는다.넥슨은 한국프로축구연맹, 아프리카TV와 함께 'K리그 랜선 토너먼트 TKL(팀 K리그)컵'을 연다고 14일 발표했다.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3월부터 K리그 잠정 연기로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을 e스포츠로 꾸준히 찾는 중이다. 배성재, 윤태진 아나운서가 참여해 가상 대결을 펼친 '랜선 개막전'와 8개 구단 선수들이 참여하는 'K리그 랜선 토너먼트'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3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