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취약계층 시설 150개소 실내공기질을 무료 측정하고 컨설팅하는 등 '2024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계획에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취약계층 이용 시설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및 컨설팅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측정 점검 등이 담겼다.시는 다중이용시설 73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실시 여부와 관리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등을 중심으로 공기질을 직접 측정하는 등 법령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지역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출산 가구는 최대 10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성남시는 모든 출산 가정에 지급하는 경기도 산후조리비(지역화폐 50만원) 외에 올해부터 아이를 낳는 저소득 가구에 자체 사업비로 최대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출산가정의 산후조리원 이용료 또는 방문형 서비스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본인부담금 90%를 실비 정산해 산정액을 최대 지원금 내에서 현금으로 지급한다.대상은 성남시에 출생신고를 하고, 영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부 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어린이집 4개소에 올해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실내외 공기질을 상시 측정할 수 있는 간이측정기를 지원한다.어린이집에서는 측정된 공기질에 따라 실내외 활동을 조절하여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적절한 환기와 공기청정기 가동으로 실내 환경오염물질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겨울철에는 특성상 실내활동이 늘어나는 반면 실내환기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실내공기질을 적정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첫날인 11월 1일 철산2동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단계적 일상회복이란 코로나19 전염병이 당분간 극복되기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등장한 개념이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완화하면서 위중증 환자관리에 집중하는 새로운 방역체계를 의미한다. 코로나와 공존한다는 뜻을 담아 '위드 코로나(With Corona19)'라는 용어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정부는 너무 포괄적이고 다양한 의미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이란 용어를 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2025년까지 2400억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기로 했다.용인시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용인시는 우선 오는 2025년까지 총 2400억원을 투입해 6개 분야 52개 사업을 추진해 초미세먼지 농도를 지난 2017년 기준 29㎍/㎥에서 17㎍/㎥로 약 41%가량 감소하는데 초점을 뒀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12월까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미세먼지 종합대책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해, 미세먼지 배출량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의 지난해 성남시 초미세먼지 연평균농도는 20㎍/㎥로, 2017년 기준 27㎍/㎥ 대비 26%가 줄었다.성남시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목표로 하고 있는 19㎍/㎥ 대비 88%를 달성한 것이다.지난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5408대,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5520대 보급 등 12개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약 118톤을 감축한 결과다.성남시는 초미세먼지 2022년 목표 달성 및 최근 개선된 성남시 대기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올해 체계적 관리기반 구축 및 대응분야, 협력강화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가 2024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16㎍/㎥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2021년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시는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2019년보다 15% 감소한 21.9㎍/㎥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감소 이유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저감 정책 도입,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 유리한 기상여건 등으로 분석됐다.광명시의 미세먼지 주 오염원은 자동차 배출가스와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개발공사로 인한 건설장비 운행·비산먼지로 나타났다. 광명시는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장비 실증화 사업 일환으로 시청 방문 민원인에게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1층 로비와 민원실에 미세먼지 공기정화벤치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이 실증사업은 미세조류(스피루리나)의 공기정화 기능을 이용한 공기정화장치로 실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얼마나 저감할 수 있는지 등 저감 효과를 확인하기 위함이다.또 미세먼지 농도를 시설 내 간이측정기로 실시간 측정하고 농도를 전광판에 표출해 민원인에게 실내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이천시 관계자는 “실증화 사업기간은 금년 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성남시 상대원 1,3동 일대를 비롯한 7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역별 맞춤형 지원 사업에 들어간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시장·군수가 지정할 수 있다. 미세먼지(PM10) 연 평균농도가 50 마이크로그램(㎍), 초미세먼지(PM2.5)는 15 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하고, 어린이집·유치원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도는 지난해 3월 성남시 중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취약계층이용시설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환경부 성능인증 1등급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100개를 설치완료 했다.설치된 미세먼지 간이측정소는 기존 국가대기오염측정망을 보완하고자 생활권과 가까운 1.5~3m 범위 내에 설치함으로써 보다 시민들의 생활권내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게 됐다.화성시의 미세먼지 측정정보는 화성시 홈페이지 내 대기환경정보서비스 및 스마트폰 웨더퐁 앱 미세먼지 지도에서 확인 할 수 있다.서철모 화성시장은 “촘촘한 미세먼지 측정소 설치로 시민에게 보다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0년 12월~2021년 3월)' 기간 동안 시민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 706곳에 대해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지하철과 철도·버스·공항터미널 대합실 등 대중교통시설 및 실내어린이놀이시설을 추가해 지역 곳곳의 미세먼지를 더욱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시는 지하역사와 터미널 대합실 등 법정관리대상 대중교통시설 364개소 모두와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342개소(관리대상의 20%) 등 다중이용시설 총 706개소에 대해 오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김미경 수원시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가 지난 9일 공포돼 시행됐다.이 조례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 사항을 반영하고 시민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해 수원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의됐다.조례는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특별관리공사장 먼지저감 조치에 관한 사항. 학교 주변 공사장 관리 강화에 관한 사항,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를 위한 사업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시흥시가 라이다 미세먼지관리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오는 29일 시흥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제2캠퍼스 옥상에서 시연회를 개최한다.시흥시가 실증하는 라이다 시스템은 지역수요기반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창출 모델 개발 및 실증을 위해 2019년 10월 선정된 ‘라이다 스캐닝을 이용한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실증’ 과제의 연구 성과다.레이저 빔을 대기 중으로 발사해 대기입자에 의해 후방 산란되는 신호를 받아, 수평적 360°방향, 반경 5㎞를 30m 간격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분포 측정이 동시에 가능하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성시는 7일부터 공도읍 만정리 일원 약 0.945㎢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관리한다고 밝혔다.공도 시내권인 만정리 일원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 것은 이곳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경로당 등 미세먼지 취약시설이 56개나 밀집해 있기 때문이다.또한 만정리 일원은 중국발 미세먼지, 평택항, 충남권 화력발전소 등 외부요인에 의해 유입된 미세먼지로 인해 최초로 피해를 입는 지역이며 38번 국도의 교통량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공도지방산업단지 및 공도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미세먼지 피해가 예상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23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로부터 성능인증 1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실·내외 미세먼지(PM2.5, PM10), 이산화탄소(CO2),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대여 기간은 2박3일이며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차성훈 기후환경과장은 “코로나19 예방으로 자연환기의 중요성이 알려진 만큼 미세먼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