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연말연시가 되면 정부와 지자체를 비록해 각 기관이 달라지는 정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지자체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추진하는 곳으로 자칫 변화하는 정책을 알지 못하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부천시가 2024년 새해를 앞두고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하는 행정제도와 시책을 26일 발표했다.세정·복지·가족 친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떤 지원책이 있고, 변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부천시가 제공한 자료를 중심으로 살펴봤다.◆3개 구 및 37개 일반동 체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내 복귀기업(유턴 기업)과 기회발전 특구 내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이 신설된다. 또 재난으로 인한 사망자 가족 지원을 법정화하고 저출산 대응을 위해 출산 가구 주택에 대한 취득세 감면이 신설된다.행정안전부는 17일 제2차 지방세발전위원회를 열어 지역경제 도약과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2023년 지방세입 관계법률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은 오는 9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 뒤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10월 중 정기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어려운 지방세입 여건 속에서 '경제성장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12억원 이하 생애 첫 주택 구입시 취득세를 200만원 한도로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산업 혁신을 촉진하는 기업부설연구소에 대한 취득세·재산세 감면을 3년 연장하고, 추가 감면율도 10%포인트에서 15%포인트로 확대했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세입 관계법률' 및 시행령 공포안이 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3월 중 공포돼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의 소급 적용 규정에 따라 이미 납부한 금액보다 납부해야 할 금액이 적어지는 경우 자치단체에 경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5월 한 달 동안 경산세무서와 함께 2021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위한 신고창구(도움창구·자기작성창구)를 운영한다.도움창구는 모두채움대상자(신고유형F·G·Q·R·V) 중 고령자와 장애인의 신고를 지원하며, 그 외 대상자는 자기작성창구에서 직접 신고·납부하거나 세무 대리인 등을 통해 신고·납부해야 한다.대상자는 2021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으로 이달 31일(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를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연계 신고),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신고도움창구를 운영한다.신고도움창구는 모두채움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관련 피해 사업자와 영세 자영업자 등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연장 받은 납세자는 이달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기존처럼 신고하면 납부기한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장돼 8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세정과 또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로 문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고등동 갓매산로 일원 ‘아시아 푸드스트리트’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거리로 거듭난다.수원시는 최근 고등동삼거리~갓매산삼거리 일원을 정비하는 ‘아시아 푸드스트리트 안심환경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5개월여 만에 완공했다. 도비 1억5000만원, 시비 3억5000만원 등 5억원이 투입됐다.보도 폭을 2.5m에서 5m로 확장해 보행환경을 개선했고, ‘수원 아시아 푸드스트리트’ 상징 조형물, 디자인 벤치(6개소), 쓰레기 배출 거점시설(3개소), 전신주 커버시트 등 디자인 시설물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배달라이더, 학원강사, 대리운전기사, 개인간병인, 목욕관리사 등 인적용역 소득자 227만명에 대해 소득세 환급금 5500억원을 찾아준다.국세청은 올해 처음으로 플랫폼노동자 등 인적용역 소득자 227만 명에 대해 소득세를 5500억원을 환급해준다고 28일 밝혔다.올해 납부할 종합소득세보다 3.3% 원천징수된 세금이 많은 인적용역 소득자를 대상으로 한다. 환급 대상자는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인 인적용역 소득자로서 수입금액이 2020년 귀속 2400만원 미만이면서 2021년 귀속 7500만원 미만인 경우 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가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확정신고기간을 운영한다.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시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 편리하게 신고가 가능하다.시는 납세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다음달 16부터 31일까지 12일간 시청 2층 물향기실에 '종합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행정안전부는 모든 지자체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 지급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신속하게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환급 대상자는 기납부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291만명으로 규모는 약 1351억원 수준이며 국세청 환급계좌 정보(국세) 공유를 통해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해당 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한다.납세자 환급정보가 없는 경우에는 자치단체에서 환급안내문(SMS 또는 우편)을 발송해 납세자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신고도움창구를 운영한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전자신고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모두채움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도움창구를 운영해 신고서 작성을 지원한다.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하며,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닌 납세자도 코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위한 합동도움센터를 운영한다.납세자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이천시청이나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납세자의 혼란을 막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대상자에게 세무서 안내문 발송 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서를 금융기관 등에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납세자가 도움센터 방문 없이 직접 전자 신고하는 경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행정안전부는 폐업한 영세사업자의 원활한 경제활동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체납액에 대한 분할납부를 최대 5년간 허용하고 가산금을 면제하는 제도가 시행된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이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 지방소득세의 체납액 징수특례가 신설돼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들의 부담이 더욱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설된 개인지방소득세 체납액 징수특례 요건은 국세(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와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가오는 8일부터 시민들에게 납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지방소득세(양도소득) 신고 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세무서 방문 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를 작성,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카카오톡 채널 채팅창에 전송하면 신고서를 확인한 담당공무원은 가상계좌와 전자납부번호를 즉시 발송해 준다.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신고는 영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검색창에 ‘영천시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검색하고 채널 추가 후 채팅창에 신고서를 전송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는 오는 31일까지 2019년 귀속 종합소득 확정 신고분에 대해 개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지방소득세 신고와 납부기한은 당초 5월말까지였지만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납세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납부 기한을 8월말까지 3개월 연장한 바 있다.경기도는 신고기한과 납부기한 불일치로 납세자들이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여 생기는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문자와 안내문을 통해 납부안내를 할 계획이다. 또 각종 SNS, 관내 전광판 등을 통해서도 주민에게 적극 홍보해 체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개인지방소득세는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는 연장된 개인지방소득세 납기가 이달 말 종료됨에 따라 시민들이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지난해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 한 달간 모두 신고하고 납부해야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달 31일까지로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했다.납부는 8월 31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등에서 가능하며, 가까운 은행 CD·ATM기기를 이용 시 본인 통장이나 카드로 납부서 없이 개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스마트 위택스를